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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숫자로 보는 정식 서비스 5주년…최단 기간 1조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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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이 11일 정식 서비스 5주년을 맞는다. '아이온'은 국내 최단 기간인 4년 5개월 만에 단일 게임 누적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 '리니지' 시리즈에 이어 매출 1조원 신화 이어

지난해까지 약 9900억원의 매출고를 올린 '아이온'은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매년 2500원 이상을 벌어들이미 '리니지' '리니지2'에 이은 누적 매출 1조원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는 약 9년, '리니지2'도 7년이 지나서야 매출 1조원 고지에 올랐지만 '아이온'은 이보다 짧은 5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 PC방 순위 160주 연속 1위 기록…원동력은 꾸준한 업데이트

'아이온'은 지난 2008년 출시 당시 외산 게임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를 제치고 국산 게임의 자존심을 지켜냈고 PC방 순위 160주 연속 1위(게임트릭스 기준)라는 국내 온라인게임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아이온'은 당시 탄탄한 스토리와 다양한 즐길 거리 그리고 환경과 상황에 따라 캐릭터가 유저의 조작 이상을 반영할 수 있게 디테일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썼다. 또 이를 구현하는 3D 그래픽 기술(온라인 게임 최고 수준의 커스터마이징)과 서버 환경, 전략 비행, 국내 게임음악 사상 최대규모 OST, 웹 2.0이라 부를 만한 웹 서비스 ‘파워북’ 등이 아이온이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아이온'의 꾸준한 성장 원인으로는 꾸준한 업데이트가 꼽히고 있다.

MMORPG의 업데이트는 일반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와 달리 새로운 온라인게임 하나를 선보이는 정도의 규모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에 2.0, 2.5, 3.0, 3.5, 4.0, 4.5 등 정식 숫자를 붙인 업데이트를 단행해왔다.

◆ 영화 도둑들의 10배, 걸그룹 소녀시대의 11배…소나타 4만 2천대 분량

동일한 문화 콘텐츠 산업과 비교해 봐도 '아이온'의 매출 규모는 놀라울 정도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집계한 한국 영화 최대 흥행작인 '도둑들'의 총 매출은 936억원. 아이온의 매출은 그보다 무려 10배 이상이다.

한류 열풍의 주역인 소녀시대와의 매출을 비교해보면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SM엔터테인먼트 매출액 기준으로 소녀시대가 벌어들인 수익은 약 700억원. 아이온은 그보다 약 11배 많은 8100억원이다. (*지난해 한류 콘텐츠 중 음악산업이 벌어다 들인 수익은 2억3000만달러로 한화로 약 2550억원이다.)

1조를 다른 산업과 비교해보면 그 가치는 더 크게 증명된다. 매출 1조를 달성하려면 현대자동차 YF 소나타 블루세이버 기종(2370만원)을 무려 4만2000대 이상 팔아야 하며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S4는 88만원 기준 110만대 이상을 판매해야 한다.

울산광역시 전체 인구인 115만명(2013년 6월 기준) 모두 갤럭시 S4를 구매했을 때 벌어 들일 수 있는 매출이 바로 1조이다. 하지만 매출액이 아닌 영업 이익률을 고려한다면 '아이온'의 부가가치는 더욱 높게 평가된다.

◆ 11번째 신규 직업 '기갑성' 공개

엔씨소프트는 지난 8월 28일 '아이온'에 11번째 신규 직업 ‘기갑성’을 공개하며 4.5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4.5 업데이트는 ‘주신이 관장하는 기갑성과 음모를 꾸미는 세력에 대한 반격의 실마리’를 찾아 나선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기갑성은 최초 영상 공개 시 영화 ‘퍼시픽림’과 비교되며 화제가 됐으며 지난 9월에는 야구장 전광판 영상을 게임 영상으로 만드는 등 다양한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끊임없는 새로움을 보여줬다.

한편 '아이온'은 11월 11일 ‘데바의 날’ 5주년을 맞이한다. 2008년 11월 11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아이온'은 이날을 '데바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일마다 고객들을 위한 대규모 이벤트를 선보여 왔다. '데바의 날'은 게임 안의 모든 데바(캐릭터)가 주인공이 되는 날이다.

올해는 ‘데바의 날’ 5주년을 맞아 특별 페이지가 오픈 된다. 특별 페이지를 통해 유저들은 12월 18일까지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또한 ‘특별 지령 수첩’ 탭을 이용해 본인이 참여한 이벤트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 신규 레기온 128만, 캐릭터 1500만 개

'아이온'에는 지난 5년간 타 게임의 길드 개념인 레기온이 128만 7655개 생성됐다. 이는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국내 신규 가구수 158만 5793개와 비슷한 수치다.

신규 캐릭터도 1585만 3634개가 생겼다. '아이온'이 하나의 국가였다면 인구수로 네덜란드에 이어 전 세계 67위다.

'아이온'의 정교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서비스때부터 화제를 모았다. '아이온' 2.5 버전에는 그래픽 업데이트로 더욱 강력해진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선보여 MMORPG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평가 받았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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