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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컴투스 경영권 인수…구조조정 칼바람 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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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바일게임계 맏형으로 일컬어져왔던 게임빌이 경쟁사 컴투스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이에 따른 구조조정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4일 게임빌과 컴투스는 공시를 통해 게임빌이 컴투스 최대주주인 이영일 부사장 등 특수관계인 9명이 보유하고 있던 700억원 규모의 지분 21.37%를 인수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국내 모바일게임 산업을 성장시켜 온 두 회사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특히 각각 RPG와 캐주얼 장르 게임에 강점을 지니고 있던 터라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인수·합병(M&A) 계약 체결 뒤엔 으레 기업 구조조정이 따라 붙어온 터라 업계사이에서는 컴투스의 인력, 프로젝트 라인업 등에 대한 조직개편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 지난해 게임업계 최대의 M&A였던 넥슨의 엔씨소프트 지분 인수건 이후 엔씨소프트 역시 정직원을 대상으로 한 희망퇴직을 진행한 바 있다.

양사가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6월30일 현재 게임빌의 인력은 총 201명으로, 지난 6개월간 1인당 평균 2200만원의 임금을 받았다. 같은기간 컴투스의 인력구성은 559명으로 평균 19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게임빌과 컴투스 측은 "양사는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모바일게임업계를 리딩하는 최고의 게임사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현재까지 인력개편이나 향후 로드맵 등 구체적인 방향성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한편 게임빌은 올 2분기 연결기준 205억원의 매출과 3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컴투스의 매출은 203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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