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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넥슨 창업주의 숨길 수 없는 '컴퓨터박물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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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넥슨 창업주가 최근 제주도에 개관한 '넥슨컴퓨터박물관'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5일 넥슨컴퓨터박물관에 따르면 김정주 NXC 대표는 최근 컴퓨터박물관 현장을 방문해 관람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은 물론 박물관 소장품들의 역사적 가치를 설명해주는 '도슨트(전문해설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도슨트(Docent)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해주는 안내인으로, 작품과 관람객을 잇는 중간 매개체 물론 전시의 질까지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이따금씩 김정주 대표가 깜짝 등장, 직접 도슨트를 해주곤 한다는 것.

특히 국내 게임업계의 산증인답게 자료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살아있는' 이야기들까지 들려준다는 후문이다.

지난 7월 말 개관한 넥슨컴퓨터박물관은 김정주 대표의 오랜 염원이 담겨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김 대표는 넥슨컴퓨터박물관이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넥슨컴퓨터박물관은 NXC가 4년여간 준비해 온 사업으로, 현재까지 투입된 비용만 약 150억원에 달한다.

또 넥슨컴퓨터박물관에 애플 최초의 컴퓨터 '애플I'를 전시하기 위해 복각품을 제작해 보는가하면 제작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을 직접 찾아가 조언을 구하는 등의 노력도 마다하지 않았다. 결국 지난해 6월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37억4500달러(약 4억3000만원)에 '애플I'를 낙찰받으면서 박물관에 성공적으로 전시할 수 있게 됐다는 일화도 전해지고 있다.

물론 현재까지 넥슨컴퓨터박물관의 규모는 해외 컴퓨터박물관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다. 그러나 온라인게임 강국으로 불리는 한국의, 또 그 중에서도 1등 게임사가 컴퓨터는 물론 가장 밀접한 산업으로 여겨지는 게임의 역사까지 조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최윤아 넥슨컴퓨터박물관 관장은 지난 7월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세계 유수의 컴퓨터박물관과 비교했을 때 규모면에서 작은 게 사실"이라면서 "히지만 우리는 '온라인게임'이라는 그들이 흉내낼 수 없는 우리만의 DNA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주 대표 또한 "다가서기 어려운 곳이 아닌, 옛날을 추억하는 등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조그마한 컴퓨터 기계가 우리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발전시켜 나가는지 고민하는 장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는 말을 남긴 바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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