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1년 겨울,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AOS 장르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국내 서버를 오픈했다. 당시 처음 게임을 접한 유저들은 기존 북미서버에서 게임을 하던 유저들과 의사소통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오직 영어로 플레이하던 북미서버의 유저들은 국내서버가 열렸음에도 계속해서 기존의 용어를 사용했고 약 1년이 지나서야 한글 표기로 된 단어들이 익어가기 시작했다.
현재 도타2도 넥슨에서 한국서버를 열었지만 해외서버에서 약 2년이라는 시간동안 베타테스트가 진행됐었기 때문에 기존에 도타를 플레이하던 유저들이 상당수이다. 롤과 마찬가지로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들과 도타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는 기본적인 용어 사용에 있어서 의사소통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기존 도타2를 플레이하던 유저들과 신규 유저들의 괴리감을 없애기 위해 용어 정리를 하고자 한다.
◆ 도타2 신규 유저 필독 '아이템 용어'
‘공허 부적(Null Tailsman)’은 영문명의 앞글자를 따 '눌'이라고 불린다.
‘영혼의 반지(Soul Ring)’는 영어명을 그대로 읽는 ‘소울링’이나 약어로 ‘솔링’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능력의 장화(Power Treads)’는 영문명의 두 앞글자를 따 ‘파트’라고 흔히 불린다.
‘지구력의 북(Drum of Endurance)’은 ‘장고’ ‘북’ ‘드럼’ 등의 용어로 사용된다.
‘염동력의 지팡이(Force Staff)’는 영문명의 두 앞글자를 따 ‘포셉’이라고 흔히 불린다.
‘율의 신성한 홀(Eul's Scepter of Divinity)’은 일반적으로 ‘율’ ‘율셉터’로 사용된다.
‘증오의 꽃가지(Orchid Malevolece)’는 영문명의 앞부분을 따 ‘오치드’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재생의 구슬(Refresher Orb)’은 영문명의 앞부분을 그대로 사용해 ‘리프레셔’로 사용된다. 궁극기의 효율이 뛰어난 영웅들이 주로 사용하는 아이템으로 제우스, 에니그마 등이 궁극기를 두 번 사용하기 위해 사용한다.
‘바이스의 낫(Scythe of Vyse)’은 도타1의 아이템 명칭인 ‘구인수의 낫’에서 딴 ‘구인수’를 그대로 사용한다.
‘전장격노(Battle Fury)’는 영문명을 그대로 사용하는 ‘배틀퓨리’나 줄여서 ‘배퓨’라는 용어로 사용된다.
‘나비검(Butterfly)’은 영문명을 그대로 사용하는 ‘버터플라이’나 줄여서 ‘버플’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민첩 캐리 영웅들이 게임 후반에 사용하는 아이템이다.
‘선봉대 방패(Vanguard)’는 일반적으로 영문명을 그대로 부르는 ‘뱅가드’로 사용한다. 보통 근접 영웅들이 방어력을 올리기 위해 사용한다.
‘영혼 강화석(Soul Booster)’은 유저들 사이에서 흔히 ‘솔부’라고 불린다.
‘지배자의 투구(Helm of the Dominator)’는 주로 정글을 담당하는 영웅이 사용하는 아이템으로 ‘도미’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광기의 가면(Mask of Madness)’은 영문명의 이니셜을 딴 ‘MOM’이라는 명칭으로 사용된다.
‘불멸의 아이기스(Aegis of the Immortal)’는 ‘이지스’ 혹은 ‘아이기스’로 불린다.

도타2, 왕따의 조건 '그게 모에요?'…다른 말 같은 뜻 ´게임용어´ 총정리(1)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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