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최초 e스포츠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한 스티븐 두트 감독은 26일 동대문구 홍릉로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영화 제작에 관한 다양한 사연을 공개했다.
e스포츠 불모지였던 해외에 한국의 e스포츠를 알리기 위해 영화를 제작한 두트 감독은 “3년 6개월의 제작기간이 있었던 스테이트오브플레이를 한국에 처음으로 선보이기 돼 기쁘다”며 “오늘 이 자리에 영화에 출연했던 선수들과 팬들이 관람할 예정인데 영화를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라고 소감을 드러냈다.
영화 소개와 함께 자랑을 했던 두트 감독은 “스테이트오브플레이는 벨기에에서 독립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된 자리에서 만원을 기록했다”며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대표도 이 영화를 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세상 모든일을 하는데 있어서 쉬운점은 없다. 두트 감독도 마찬가지였다. “1년 6개월 동안 진행된 섭외 작업이 가장 힘들었다”며 “출연진들을 설득하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 이해시키는는 작업이 쉽지 않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지난 2010년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힘들었다”며 “한국 e스포츠협회는 영화를 제작하는데 방어적인 태도를 취해 수많은 미팅으로 해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e스포츠를 주제로 한 것에 대해 두트 감독은 뚜렷한 목표가 있었다. 그는 “e스포츠도 일반 스포츠와 다를 바 없이 똑같은 스포츠인 것을 알리고 싶었다”며 제작한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두트 감독은 다시 한 번 e스포츠도 진짜 스포츠인 것을 강조했다. 두트 감독은 “사람들이 e스포츠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며 “중요한 점은 e스포츠가 진짜 스포츠라는 것”이라는 말로 간담회를 마무리 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 최고의 소셜RPG 헬로히어로의 모든 것. 게임조선 헬로히어로 전장
▶ 모두의마블·삼국지 ″흥행돌풍″…넷마블, 모바일계 ″신의 손″
▶ 중국판 카톡, ″위챗″의 고민…한국 진출 ″어떡하지″
▶ "블레이드앤소울, 신규직업 아직은…"배재현부사장 직접 밝혀
▶ 헬로히어로, 이제는 해외로…日게임온과 계약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