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헬로히어로 일본 조인식 현장
모바일RPG '헬로히어로'가 일본에 서비스된다.
핀콘(대표 유충길)은 지난 20일 일본 시부야의 세루리안 타워 도큐(ceculean tower tokyu) 호텔에서 게임온(대표 이상엽)과 '헬로히어로' 일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핀콘의 유충길 대표, 이시원 해외사업부장, 이상혁 국내사업팀장과 게임온 이상엽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게임온은 '헬로히어로' 일본 독점 서비스를 할 권한을 얻게 되며 정식 서비스는 올 7월 말로 예정됐다.
유충길 핀콘 대표는 "헬로히어로는 모바일에서 RPG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라며 "일본 이용자 여러분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엽 게임온 대표는 "게임온은 10년 이상 PC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해온 경험이 있다"며 "이를 살려 '헬로히어로'가 모바일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게임온 한 관계자는 자사가 보유한 캐릭터 IP(지적재산권)를 '헬로히어로'에 넣는 제휴를 하고 싶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헬로히어로'는 지난 2월 구글 플레이마켓에 출시돼 최고 3위를 기록하고 애플 앱스토어서 1위를 차지한 모바일게임이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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