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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짝퉁게임과 싸워 승리한 한국 게임사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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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짝퉁게임과 싸워 승리한 한국 게임사 어디?

▲ 아이러브커피를 따라한 짝퉁게임 '커피러버'


파티게임즈(대표 이대형)는 자사 인기 모바일게임 ‘아이러브커피’의 중국 짝퉁 게임인 ‘커피러버’를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퇴출시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중국 짝퉁 게임과 싸워 승리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가 됐기 때문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중국에서 ‘아이러브커피’를 노골적으로 베낀 짝퉁 게임인 커피러버가 등장한 것은 지난 해 12월 25일이다. 커피러버는 기본적인 UI 디자인, 배경, 게임의 로직과 아이템, 심지어는 NPC의 명칭마저 아이러브커피와 유사하게 제작돼 아이러브커피와 동일한 게임으로 혼동될 정도였다.

파티게임즈는 즉각 법적 대응을 검토했으나, 중국이 짝퉁 게임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지 의문인 상황이었다. 중국의 짝퉁은 이미 게임뿐 아니라 다른 산업군에서도 빈번히 일어나는 일들이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커피러버가 애플 앱스토어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블랙마켓에서도 유통되면서 파티게임즈에게는 저작권 침해로 인한 막대한 손실이 우려됐다.

그러나 IT 저작권전문 로펌인 테크앤로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구태언)가 애플, 한국저작권위원회 중국사무소, 중국 판권보호중심(중국의 저작권위원회)과 적극적으로 협의했고, 전방위적으로 복제 게임임을 주장하며 애플의 앱스토어와 블랙마켓인 91닷컴에서 서비스되고 있던 커피러버 앱을 삭제시키도록 했고, 나아가 커피러버 제작사인 팀톱3도 자사 홈페이지에서 커피러버를 삭제하도록 만들었다.

구태언 대표변호사는 “중국도 과거와 달리 외국인의 저작권도 보호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중국에서 짝퉁 게임이 출시 되었다고 하더라도 정확한 절차를 거쳐 대응할 경우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파티게임즈 서현석 이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땀을 흘려 개발한 온라인 게임이 지적재산권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퍼블리싱사업을 펼쳐나가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상황에서 불법게임에 대한 대처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었다”며 “앞으로도 파티게임즈를 통해 퍼블리싱되는 모든 게임의 저작권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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