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3] 도타2, 올 가을 국내 출시…LOL 잡으러 온다](https://www.gamechosun.co.kr/dataroom/article/20130613/102307/seomin.jpg)
원조 AOS게임 '도타2'가 올 가을 온라인게임 1위 '리그오브레전드(LOL)'을 잡으러 온다.
넥슨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옥스퍼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밸브코퍼레이션에서 개발한 AOS 게임 도타2의 국내 서비스 로드맵을 최초 공개했다.
도타2는 LOL과 동일하게 자신의 영웅을 조종해 상대진영의 본진을 점령하는 게임으로, 최신 소스 엔진을 기반으로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넥슨 서민 대표를 비롯해 밸브에서 도타2의 개발과 전세계 서비스를 총괄하는 에릭 존슨 프로젝트 리드가 함께 자리해 한국 서비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서민 대표는 "도타 2는 넥슨과 밸브 양사간의 대형 합작 프로젝트로 이 같은 훌륭한 타이틀을 국내에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그 동안 쌓은 공고한 협력관계와 넥슨의 우수한 서비스 노하우를 잘 살려 성공적으로 론칭시키겠다"고 말했다.

밸브의 에릭 존슨 프로젝트 리드는 "도타2는 전략과 경쟁의 요소가 잘 어우러진 훌륭한 게임으로 이미 북미 및 유럽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한국시장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가진 파트너사 넥슨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넥슨은 이날 한국에서 도타2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한국을 넘어 북미, 유럽, 동남아 등 전세계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또 베타 서비스를 이용해온 유저라면 계정 이전과 같은 복잡한 절차 없이도 팀, 전적, 아이템 등 개인의 게임정보를 자동 승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유저들은 한국 전용 서버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의 서버에서도 플레이 할 수 있고, 게임 내 업데이트 되는 콘텐츠를 국가간 시간차 없이 동시간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넥슨은 5대5 팀 매치의 재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리그를 꾸준히 개최하기로 하고, 올 한해 도타2 국내 대회에 총 20억 원의 상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넥슨 주관의 첫 공식대회인 '넥슨 스타터 리그'를 공개하고 13~23일 ‘도타 2 티저 페이지를 통해 참가팀을 모집한다.
우승팀에게는 우승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세계적인 도타2 e스포츠 대회인 '인터내셔널 2013'을 미국 시애틀 현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도타2는 다음달 북미와 유럽에서 공개된다. 한국의 경우 올 가을 넥슨 포털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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