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살아 있는 전설, T1 소속 미드라이너이자 주장인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1월 2일 진행한 청와대 신년인사회에서 e스포츠 업계인 최초로 '청룡장'을 수훈 받았다.
청룡장은 김연아, 손흥민, 이봉주, 박세리 등 각 분야에서 국위를 선양한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최고 등급의 체육훈장으로 페이커의 경우 2013년 '올림퍼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에서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도 최정상급의 기량을 유지하며 활약 중이다.
특히 최근 있었던 국제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3년 연속 최종 우승과 함께 V6를 달성하는 전무후무한 커리어를 완성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우승 당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SNS를 통해 직접 축사를 남기거나 김민석 국무총리와 별도의 대담을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포츠 인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페이커는 지난 2025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정규 시즌 진행 도중 원소속팀 T1과의 4년 재계약을 발표했다. 최소 2029년까지는 현역으로 활약하는 것이 확정된 상태로 1월 14일부터 개막하는 '2026 LCK컵'부터 다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