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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BWC] 한국 선수 첫 16강 진출자 원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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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넷 월드 챔피언십’ 한국 선수 중 첫 16강 진출자 원이삭이 결승전까지 진출하고 싶은 포부를 밝혔다.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중인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이하 BWC)'에서 국내 선수 중 제일 먼저 16강에 진출한 스타테일의 원이삭(Parting)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원이삭은 A조에 속해 얼터네이트의 쟈꼬모 튀스(Socke)를 2대 0으로 꺾은뒤 승자전에서 콴틱게이밍의 크리스 리(IIIusion) 선수도 2대 0으로 꺾으며 한국 선수 중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했다.

A조 1위인 원이삭 선수는 8강 진출을 두고 H조 2위와 5전 3선승 경기를 펼칠 계획이다.

Q : 16강에서 H조 2위랑 경기를 펼칠 예정인데 누구랑 경기를 하고 싶은가?
A : 프라임의 장현우 선수는 같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피하고 싶다. 하지만 누구를 만나던 상관 없을 것 같다.

Q : 상하이에 와서 힘든점이 있다면?
A : 게임을 바로 바로 하고 싶었는데 경기가 지연되면서 졸렸던 것 같다.

Q : 신노열선수가 라이벌로 생각하는 선수는?
A : SK텔레콤T1의 정윤종 선수로 생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결승전에서 만나 꼭 이기고 싶다.

Q :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어떤가?
A : 중국에서 두 번째 대회인데 무엇인가 좀 더 신비하고 재밌는것 같다.

Q : 먹고싶던 중국 음식은 다 먹었나?
A : 아시아 파이널 당시 많은 음식을 먹었기 때문에 더 이상 먹을 게 없을것 같다. 하지만 벌레로 만들어진 음식은 한번 먹어보고 싶다.

Q : 일리예스 사토우리(Stephano) 선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A : 잘하는 선수다. 만약 대회에서 적으로 만나게 된다면 다음번에 내가 라이벌이라고 말하게 하고 싶다.

Q : 앞으로 남은 경기는 어떻게 진행할 계획인가?
A : 삼성전자 칸의 신노열 선수는 탈락했지만 힘냈으면 한다. 팬 여러분들도 한국 선수들에게 더욱 많이 응원해줬으면 좋겠다. 이번 대회에서 최소 준우승은 차지하고 싶기 때문에 더욱 집중해서 경기를 펼칠 계획이다.

[상하이(중국) = 오경택 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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