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작의 시스템을 모바일에 그대로 구현했다."
장수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가 모바일로 명성을 이어간다.
CJ E&M 넷마블은 13일 자사의 신작 '스톤에이지 모바일'을 구글플레이와 티스토어에 출시했다. 스톤에이지 모바일은 지난 2001년 출시된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의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시킨 실시간 대전 RPG다.
CJ E&M 게임사업 부문 성민철 PM은 "스톤에이지 모바일은 원작의 게임성을 모바일에 최대한 반영하는 게 목표였다"며 "신규 이용자는 물론 원작을 즐겼던 이용자들까지 MMORPG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게임은 스킬 및 속성을 부여해 나만의 특별한 펫을 만들 수 있는 '펫 시스템', 이용자들이 차례대로 돌아가면서 명령을 수행하는 '턴제 전투방식', 부족을 형성해 공동체의 재미를 제공하는 '부족시스템' 등 원작의 분위기를 살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그렇다고 단순히 플랫폼만 바꾼 것은 아니었다. 오래된 게임이라는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그래픽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수정했다.
예를 들어 모바일의 작은 화면 크기를 고려해 전체적인 화면 비율을 줄였으며, 한 화면에 모든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도록 UI를 변경했다.

성 PM은 조작 방식과 각종 편의성도 모바일 기기에 맞게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튜토리얼과 자동 플레이 등 모바일에 맞는 다양한 편의성을 지원하고 있다"며 "간단한 화면 터치를 통해 누구나 쉽게 퀘스트와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모바일 시장의 변화도 스톤에이지 모바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성 PM은 역설했다.
그는 "시장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며 "그동안 국내 모바일 시장은 캐주얼게임이 주류를 이뤘으나 갈수록 코어한 게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기술적 한계로 비동기식 RPG가 주로 출시됐지만 스톤에이지 모바일은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MMORPG"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이용자가 게임에 접속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콘텐츠와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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