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담게임즈의 김정민 개발 총괄(좌)과 김용군 기획 팀장
"어린시절 오락실에서 친구들과 즐기던 아케이드 게임의 재미를 한층 발전시킨 횡스크롤 2D 액션게임. 그게 바로 우리가 만든 '미스틱파이터'다."
오는 16일까지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 돌입한 신작 액션RPG '미스틱파이터'의 개발사인 '다담게임'에서 만난 김정민 개발 총괄과 김용군 기획 팀장은 게임에 대해 이와 같이 설명했다. 오락실에서 즐기던 횡스크롤 RPG게임의 화끈한 액션과 역동적인 스테이지, 개성있는 보스, 다양한 전투 방식 등 재미 요소를 현재 기술을 통해 새롭게 담아냈다는 것.
이런 개발 철학을 통해 만들어진 미스틱파이터의 이번 CBT에선 뱀프와 검사 AF 등 개성있는 3개의 캐릭터와 캐릭터별 2개의 전직 직업을 비롯해 역동적인 스테이지 등 총 35레벨 콘텐츠가 공개됐다. 특히 바닥이 무너지거나 달리던 기차가 충돌해 지붕위로 전장을 옮기는 등 시시각각 변하는 스테이지 지형을 통해 더 다양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는게 그들의 설명.

미스틱파이터는 단순한 지형 변화에서 머물지 않고 던전별로 보스와 1대1 대결을 펼치거나 첫 입장 이후 로딩 없이 하나로 이뤄진 대형 던전 등 이색적인 전장들이 준비돼 있다.
김정민 개발 총괄은 "보다 생동감 넘치고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지형 변화를 이용한 콘텐츠가 많이 준비돼 있다"며 "워낙 구현하기 어려운 콘텐츠들이 많아 프로그래머들이 난색을 표했지만 결국 밤낮 없이 노력한 그들 덕분에 재밌는 게임이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미스틱파이터엔 오락실에서 느낄 수 있던 재미 중 하나인 '숨겨진 방'이 존재한다.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입장할 수 없는 이 곳은 일종의 '이스트에그'로 발견 시 깜짝 놀랄만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김용군 기획 팀장은 "오락실에서 사람들 입을 통해 퍼져가던 '숨겨진 방'에 들어가는 방법처럼 미스틱파이터의 '비밀 방'도 게임 플레이 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들의 선물"이라며 "워낙 잘 숨겨놔서 테스트 팀에서 이 비밀 방을 '버그'로 보고한 적도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 고전게임 '던전앤드래곤'에 존재하던 숨겨진 방 … 미스틱파이터도 이런 공간이 다 수 존재한다.
이번 CBT에선 팀전으로 진행되는 PvP도 경험할 수 있다. 유저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컨트롤을 극대화시킬 수 있으며 캐릭터별 특성을 보다 상세히 알 수 있다. 이후 PvP는 팀전 외 1대 1 전투를 비롯해 3대 3, 4대 4를 넘어 15대 15 규모의 전투까지 준비하고 있다.
김정민 개발 총괄은 "기존 횡스크롤 액션게임에서 맛볼 수 없던 새로운 형태의 PvP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최대 15대 15의 전투를 비롯해 단순히 상대를 처치하는 방식 외 다양한 승리 방식을 가진 스테이지를 개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용군 기획 팀장은 유저들에게 캐릭터 선택에 대한 가이드도 전했다. 김 팀장의 설명에 따르면 '검사'는 밸런스가 잡힌 캐릭터이며, '뱀프'는 스피드한 전투가 특징이고 'AF'는 파워풀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 물론 어떤 캐릭터든 유저의 컨트롤에 따라 그 능력이 달라진다고 한다.
이러한 특징은 전직을 통해 더 극대화되는데 뱀프는 체술을 강조하거 흑마술을 강조한 두 개의 전직을 가지고 있으며 검사는 발도와 검기를 사용할 수 있게된다. 마지막 AF는 전직을 통해 원거리에 특화되거나 근거리 스페셜리스트로 특성이 변하게 된다.
정식 서비스에선 3개 캐릭터 외 추가 캐릭터가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다 수의 캐릭터가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 메탈슬러그에 존재하는 탈 것, 미스틱파이터엔 더 다양한 탈 것들이 존재한다.
이밖에 던전내에 '탱크'나 '로보트'와 같은 탈 것도 존재한다. 이런 탈것은 메탈슬러그에 등장했던 비행기나 탱크와 같이 게임 플레이를 돕는 콘텐츠로 탈 것에 활용에 따라 게임을 좀 더 편하게 클리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끝으로 김정민 개발 총괄은 "미스틱파이터는 정말 오랜 시간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만든 게임"이라며 "올드 게이머부터 요즘 어린 유저들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들이 준비돼 있으니 한 번쯤 플레이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군 기획 팀장은 "3D로 만든 게임보다 몇 배는 화끈한 손 맛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 바로 '미스틱파이터'다"라고 말한 뒤 "액션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반할 매력을 갖고 있으니 지금 바로 게임을 실행해 보길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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