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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3 2013] 월드오브시리즈, 육해공 이어 X박스까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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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의 '월드오브시리즈'가 육해공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워게이밍은 11일 게임쇼 E3 2013에서 전세계 6천만 회원수를 돌파한 탱크액션게임 '월드오브탱크'의 콘솔 버전을 최초 공개하고 공중전 '월드오브워플레인'와 해상전 '월드오브워십'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밀리터리 액션게임 영역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윤태원 워게이밍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는 이날 E3 현장에서 "많은 준비를 통해 PC에서 즐기던 월드오프탱크를 콘솔게임기로 옮겨왔다"며 "달라진 플랫폼에서도 게임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와 튜토리얼 기능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변화된 게임 플랫폼과 새로운 시리즈로 게이머의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는 가운데 윤 대표를 만나 워게이밍의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현재까지 한국에서 거둔 성과에 대한 평가는?

"살아남았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다. 밀리터리 게임 특성상 초반 접근성이 높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좋은 결과가 나왔다.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월드오브탱크가 전세계 6,000만 회원을 돌파했다. 그 중 한국이나 아시아 회원의 비중은?

"단순히 수치만 따지면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아시아 지역은 중국을 포함하면 2,000만 정도 되는데 이중 한국은 2~300만명 정도 나오고 있다. 매출로 따지면 약 5% 정도다. 하지만 한국 시장은 단순히 수치로 설명하기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장이고 대단히 중요한 지역으로 생각하고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해 Xbox360버전 월드오브탱크를 선보였다.

"MS의 강한 요청으로 Xbox360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실 온라인게임을 콘솔로 옮기는 작업은 쉽지 않았다. 모니터를 바로 앞에 두고 게임을 즐기는 PC와 달리 일정 거리를 두고 즐기는 콘솔에 최적화가 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 키보드와 마우스의 조작 방식을 게임 패드로 옮기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PC와 비교했을 때 그래픽 차이가 있는지?

"콘솔의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PC 그래픽을 따라가긴 어렵다. 하지만 콘솔에 적합하도록 UI를 개선하고 최적화에 신경을 많이 썼다.

- 과금 방식의 차이는?

"MS 포인트를 사용한다는 것을 제외하고 전반적인 과금 방식은 PC판과 동일하다.

- Xbox360 에디션은 언제쯤 만나볼 수 있는지?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오픈베타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세계 동시 출시는 어렵지만 최대한 빠른 속도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출시는 내부적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직 확답을 주긴 어렵다.


▲ UI에 변화를 준 콘솔용 월드오브탱크

- 플레이스테이션이 아닌 Xbox360을 선택한 이유는

"다소 민감한 질문이지만 간단히 답하면 MS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MS의 지원 덕분에 콘솔 버전 이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 차세대 콘솔 X박스 원으로는 출시되지 않는다. 아쉽지 않은가?

"X박스360은 이미 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수요도 많기 때문에 콘솔용 월드오브탱크를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었다. 하지만 X박스 원처럼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게임기에 맞는 게임을 만들기란 결코 쉽지 않다. 성공유무가 판단되지 않은 X박스 원을 대상으로 월드오브탱크를 개발하는 것은 개발사 입장에서 무리라고 생각한다.

- 최근 일본 지사를 설립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아시아 시장은 한국, 중국, 동남아 등 3개 지역으로 나누고 있다. 특히 중국은 아시아 시장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중국을 빼면 일본은 약 1/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 시장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ARPU(일인당 평균 매출)가 높아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생각했다.

- 일본 시장에서의 목표는?

"일단 적자를 보지 않는 것이 목표다. 한 단계씩 올라갈 생각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대로 조금씩 다른 시리즈로 파이를 넓힐 수 있도록 월드오브탱크가 교두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 신작 '월드오브워플레인'은 언제쯤 출시되나?

"올해 7월 2일 북미와 유럽에서 오픈베타를 계획하고 있다. 또 오픈베타를 시작하기 전 월드오브탱크의 골드나 경험치를 월드오브워플레인에서 공유할 수 있는 통합계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오픈베타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빠른 시일 내 공개하도록 하겠다.

- 월드오브워플레인이 국내 출시되면 월드오브탱크와 마찬가지로 서버이전을 지원할 계획인가?

" 월드오브탱크와 달리 월드오브워플레인은 통합계정 시스템 때문에 서버 이전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기존에 없는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서버 이전으로 발생하는 문제점도 고려해야 한다. 현재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 새로운 분야의 공략 계획은?

"월드오브시리즈를 모바일, 콘솔, 웹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게임 플레이는 보존하면서 각 플랫폼에서 최적화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집중을 하고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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