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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시의 마녀' 콘솔판, 4월 11일 한국어판 발매 예정

기사등록 2024-03-27 12:08:12 (수정 2024-03-27 1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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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메이플라워엔터테인먼트] 동인 서클 Fragaria의 청춘 러브코미디 & 판타지 어드벤처 게임, 이하나시의 마녀 한국어 콘솔판(Switch, PS4/5, Xbox)이 오는 4월 11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8월, Steam(PC)에 공식 한국어판이 발매된 이후, 원작 자체의 탄탄한 스토리와 귀여운 일러스트는 물론, 작중 등장하는 노인들의 오키나와 방언을 제주 방언으로 현지화함으로 호평을 받은 바가 있는 이하나시의 마녀의 콘솔판은 Steam에서는 DLC로 판매된 단편 소설 Append와 공개되지 않았던 설정집 등 제작 비화가 완전 번역되어 추가 수록되었다.

유저 리뷰 수 400개에 ‘매우 긍정적’을 기록 중인 이하나시의 마녀는 오키나와 군도에 위치한 가상의 외딴 섬, 토요토키지마에서 고등학생 1학년 니시메 히카루와 자칭 마녀, 소녀 릴루가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비주얼 노벨이다.

■ 게임 특징
- 탄탄한 시나리오: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복선으로 깔아놓은 치밀하고도 탄탄한 스토리와 에필로그 이후 개방되는 엑스트라 사이드 스토리로 밝혀지는 추악한 진상.
- 이야기의 배경은 오키나와: 서브컬처에서도 좀처럼 소재로 등장하지 않는 오키나와의 문화가 한가득! 
-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 청춘 러브 코미디라는 장르에 맞게 만담의 연발! 그리고 청춘이라면 누구나, 사람이라면 누구나 맞이해야 하는 슬픈 이별 이야기… 이 모든 것이 담긴 이야기.

류큐 왕국의 토속 신앙과 판타지 요소가 적절히 어우러진 세계관 속, 감동과 재미까지 즐길 수 있는 이하나시의 마녀 콘솔판은 발매 기념으로 약 2주간 10% 할인을 진행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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