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AGF 2023에 참가, 모바일 캐릭터 수집형 게임 '에픽세븐' 이벤트 부스와 스토브의 비주얼 노벨 체험 부스를 운영 중이다.

스마일게이트 부스는 AGF 2023에 참가하는 국내 게임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크게 에픽세븐 구역과 러브 딜리버리2 구역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에픽세븐 부스에선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맡은 성우들의 사인회가 열리는 메인 무대, 캐릭터를 재현한 코스튬 플레이어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스프레 포토존, 게임 내 요소를 활용한 각종 미니 게임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굿즈샵에선 브로마이드와 포토카드, 캣뱃지 등 현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굿즈를 선보였다.

스토브 부스에선 '러브 딜리버리2'를 비롯한 7종의 비주얼 노벨을 중심으로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게이머들은 부스를 방문해 연말 출시 예정인 러브 딜리버리2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성우 및 개발자의 토크쇼를 방청할 수 있다. 스토브 역시 아크릴 스탠드와 장패드, 대형 타월 등 비주얼 노벨 굿즈를 판매 중이다.

스마일게이트의 부스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E1 부스에서 운영된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