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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워 오브 마인' 제작사, 러-우크 침공 강력 규탄, 판매 수익 기부 발표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2-02-25 11:15:21 (수정 2022-02-25 11: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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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워 오브 마인(This war of mine)'을 개발한 인디 게임사 '11비트 스튜디오(11bit studios)'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11비트 스튜디오는 디스 워 오브 마인이라는 인디 생존 어드벤처 게임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아픔을 그려낸 바 있다. 해당 작품은 희망조차 남지 않은 내전 속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민간인을 보여주면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게임을 통해 전쟁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낸 바 있는 11비트 스튜디오는 24일부터 감행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력히 비판했다. 11비트 스튜디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평범한 사람들이 그 결과를 짊어질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또한 "일주일 간 게임 판매로 얻는 모든 수익을 우크라이나 적십자사에 기부하겠다"라고 밝히면서 반전 시위에 주도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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