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윌커넥트] 해머엔터테인먼트(대표 박정규)는 베팅 게임 전문 개발사인 '클래이브라운(대표 이상훈)'과 전략적 사업 제휴를 맺고 '판타지 스포츠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머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설립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회사로 일본 유명 IP를 게임화하여 일본과 한국에 동시 서비스하고 있다.

'판타지 스포츠 게임'은 이미 미국과 유럽, 일본, 동남아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장르로 국내 시장에서는 아직 선보인 적이 없는 베팅게임의 한 장르를 말한다. 최근 사행성 게임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베팅게임에 대한 국내 출시가 기대되고 있는 중이다.

해머엔터테인먼트 박정규 대표는 "판타지 스포츠 게임은 아직 국내 시장에서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편이라 국내 시장에 맞춰서 좀 조정을 할 필요가 있다. 오랫동안 판타지 스포츠 게임을 연구해 온 클레이브라운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가 장기화 되면서 이스포츠는 더 활성화 되리라고 본다. 당사는 클레이브라운과 함께 이스포츠를 대상으로 한 베팅게임을 개발해 글로벌 출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당사는 일본 IP의 게임화와 국내외 직접 서비스의 경험을 살려 '판타지 스포츠 게임'의 성공적인 국내외 론칭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해머엔터테인먼트는 '판타지 스포츠 게임'을 올해 상반기 중 한국에 론칭하고 이어 글로벌로 서비스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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