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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신작엿보기] 나인엔젤, 중국 시장 흥행만큼이나 가늠할 수 없는 번쩍임력

배재호 기자

기사등록 2020-03-29 15:01:14 (수정 2020-03-29 1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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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웹게임 소개입니다. 그야말로 휘황찬란 오색 색감 유광 효과를 쏟아부어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웹 MMORPG ‘팀퀘스트’의 ‘나인엔젤’입니다.

시작부터 눈이 부실 정도로 번쩍이는 캐릭터 소개가 이어집니다. 갑옷부터 날개, 무기까지 눈부심 그 자체, 타고 나타나는 용까지 범상치 않습니다. 워로드, 메이지, 레인저 3종 직업을 지원하나 모두 극딜러형이라서 스킬 형태만 다를 뿐 포지션이 나뉘는 것은 아닙니다.

천사와 악마, 용과 엘프가 등장하는 판타지 배경입니다. 웹게임 시장에서 초반 시각적 연출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진짜 초반에 정신없이 몰아칩니다. 주인공은 물론 NPC부터 적들까지 얌전한 옷을 입고 나오는 애가 없을 정도입니다.

물론 보기에만 화려할 뿐 웹게임 특유의 진행 방식을 벗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다짜고짜 여기 가서 얘 잡고, 저기 가서 쟤 잡고를 반복할 뿐이거든요.

엔젤 시스템이라고 해서 ‘천사’를 소환해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아테나, 가브리엘, 카마엘 등 국적, 신화 가리지 않고 여러 천사가 등장하는 것 같네요.

웹게임 완성도 내에서는 상당한 연출을 보여주는 것임에는 분명합니다만 타격감이 매우 많이 아쉽습니다. 어차피 웹게임은 반쯤은 지켜보는 게임 방식을 갖고 있어 조작감보다 시각, 청각적인 면에서 전해지는 타격감이 중요하거든요.

십여 분만 플레이해도 폭풍 성장하여 100레벨이 넘어가네요. 시각적 연출만큼은 엄청 공들인 것이 느껴지는 신작 웹게임, ‘팀퀘스트’의 ‘나인엔젤’였습니다.

◆ 나인엔젤 플레이 영상

서비스 팀퀘스트
플랫폼  PC웹게임
장르 MMORPG
출시일 2020.03.26
게임특징 
 - 게임하는데 눈이 다 부시네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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