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9일 진행된 컨퍼런스콜을 통해 카카오게임즈의 IPO 현황을 공유했다.
배재현 카카오 부사장은 “카카오게임즈의 IPO는 지난 6월 코스닥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시장상황을 고려해 최적의 시기에 상장을 진행할 것이며, 연내 상장이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기업 공개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신규 IP 및 게임 소싱, 해외시장으로의 확대로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월말 이사회를 통해 코스닥 상장으로의 상장을 결정한 바 있으며, 2월 텐센트, 넷마블, 액토즈소프트, 블루홀 등이 1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도 했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