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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이카루스M, 발열-서버 상태 '인지'…정식 서비스 쾌적 '기대'

조상현 기자

기사등록 2018-07-17 10:36:20 (수정 2018-07-17 10: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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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결과 및 해결 방안 안내문 = 공식 카페 갈무리

위메이드서비스(대표 송모헌)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위메이드이카루스(대표 장현국)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의 테스트 피드백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카루스M'은 지난 13일, 14일 '미들라스 침공작전'이라는 이름으로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해당 테스트는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서버 안정화 및 최종 점검을 갖는 자리였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서버 지연 현상으로 인한 렉과 기기 발열에 대한 피드백을 남겼고, 위메이드는 이에 대한 피드백과 현재 오픈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이카루스M  레이드 플레이 화면 = 게임 스크린샷

우선 서버 장애에 관련해서는 '미들라스 침공작전'을 통해 채널당 적정 플레이어 규모를 결정할 수 있게 됐으며, 현재 수정 및 보완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정식 서비스에서는 보다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테스트 기간 동안 접속자 최대치로부터 그 수를 낮춰가면서 적정 규모를 찾기 위해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채널 부하가 걸렸고, 특정 채널 쏠림 현상을 유발시켜 서버 장애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카루스M 15레벨 시나리오 진행 모습 = 게임 스크린샷

아울러 기기발열 현상은 고사양, 상옵션으로 설정한 기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게임을 보다 좋은 모습으로 보여주겠다는 과욕이 부른 현상이라고 인정했다.

따라서 향후 서비스에서는 무조건 최대 성능이 아닌 최적의 게임 성능 옵션으로 재정의 해 제공할 예정이며, 최적화 작업 역시 병행된다.

위메이드는 "게임 최적화를 통한 쾌적한 플레이 제공은 오픈을 준비하는 현재 뿐만 아니라 '이카루스M'을 서비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저희의 최우선 과제이고 숙제다. 게임을 구성하는 다양한 구성요소에 대한 검토와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해 앞으로도 계속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카루스M'은 오는 7월 말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에 있으며 사전 예약자 200만명, 공식 카페 가입자 6만명 달성을 앞두고 있다.

조상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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