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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욘더:클라우드 캐쳐 크로니클 31일 한국어판 출시

이관우 기자

기사등록 2018-05-11 10:05:30 (수정 2018-05-13 09: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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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투 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프라이드풀 슬로스가 개발한 오픈 월드 RPG(역할수행게임) ‘욘더:클라우드 캐쳐 크로니클(YONDER: THE CLOUD CATCHER CHRONICLES)’ 닌텐도스위치 한국어판을 오는 31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전했다.

 

이 게임은 악의 어둠에 가려진 대지 '제미아'를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탐험을 통해 대지에 숨겨진 비밀과 자기 내면에 감춰진 미스테리를 풀어나가게 된다. 제마아는 열대 해변이나 설산의 정상, 사막 반도 등 8가지 다양한 환경으로 구성됐고 마을 주민들이 처한 여러 난관에 도움을 주거나 또 상황에 따라 주민들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게임 스크린샷 = H2 제공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모험을 하거나 농장을 운영하거나, 요리, 목공, 제조, 낚시 등을 통해 경제 활동을 펼칠 수도 있다.

 

욘더:클라우드 캐쳐 크로니클은 TGS 2017 미디어 어워드 4Gamer 인디 부문 대상, BIC 어워드 그랑프리 대상 및 아트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되는 등 높은 완성도와 게임성으로 호평 받은 작품으로 이번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기존 스팀 버전의 미흡한 한국어 번역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소비자가격은 3만 5000원으로 책정됐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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