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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노츠, 영웅 ‘앨리스’ 출시와 함께 ‘시계토끼’ ’모자장수’ 5성 버전 추가

함승현 기자

기사등록 2018-02-02 09:09:03 (수정 2018-02-02 0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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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플레로게임즈]


▲ ‘그림노츠’ 앨리스 업데이트 이미지 (출처 - 플레로게임즈 제공)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1일 배틀 동화 RPG(역할수행게임) <그림노츠>에서 신규 히어로와 에피소드 등이 포함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활리스’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그림노츠>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히어로 ‘거울나라의 앨리스’가 게임에 등장하였고, 기존 4성 히어로였던 ‘시계토끼’, ‘모자장수 해터’, ‘3월 토끼’의 5성 버전이 새롭게 추가됐다.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활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원거리 딜러로, 활속성 히어로 사이에서도 월등한 공격력과 파괴력을 자랑하며, 이번에 추가된 5성 히어로 3종도 기존의 4성과 비교해 공격, 방어, 필살기 등 모든 면에서 높은 능력치를 지녀, 획득 시 보다 빠르고 경쾌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히어로의 개별 에피소드와 이벤트 퀘스트 ‘그레이트 앨리스컵(GAC)’도 오픈됐다. 우선 히어로 에피소드에서는 일정 조건 충족 시 게임 내 재화인 ‘시정석’과 진화 아이템 ‘한계돌파의 시’, 그리고 ‘히어로 전용 무기’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상한 나라와 거울나라 주인공들의 친목 대회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벤트 퀘스트는 클리어 시 ‘시정석’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협력 이벤트 ‘은빛 날개의 맹수’도 업데이트됐다. 클리어 보상인 ‘메달’을 미녀와 야수 속 히어로 ‘미녀 라 벨’(5성)과 전용 진화 소재(오브)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로, 신규 이벤트 퀘스트와 협력 이벤트는 모두 오는 12일까지만 플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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