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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게임즈코리아, 요동치는 운명…'클랜즈' 주요 캐릭터 4인 공개

최희욱 기자

기사등록 2017-08-11 09:33:09 (수정 2017-08-18 11: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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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게임즈코리아(대표 정커)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클랜즈: 달의그림자(이하 클랜즈)’의 주요 캐릭터를 했다.
'클랜즈'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한 문파간의 전쟁을 다룬 모바일 MMORPG이다. 오행 상생과 상극의 속성을 가진 문파를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트너 시스템도 오행에 따르며, 문파는 언제든지 전직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전투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문파 내의 토너먼트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개인PVP(유저간 결투) 시스템을 비롯해 보상 획득이 가능한 필드 수련, 보물 탐색, 신비 동굴 등 개인 PVE(환경 대적) 시스템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추가 보상 획득이 가능한 백호당과 공성전 같은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클랜즈'의 캐릭터는 '양영풍' '월미아' '나란진' '독거검' 총 4명이다.

'양영풍'은 미바산장의 주인으로  무림분쟁을 평정하는데 책임을 진다. '월미아'는 비룡보의 주인으로 양영풍에게 애증의 감정을 가진 인물이다. 이 둘은 '클랜즈'의 주인공 캐릭터로서 각 이름에 있는 달 월(月), 그림자 영(影)을 따 게임 이름을 '달의그림자'로 명명하게 한 장본인들이다.

이어 월미아의 동생인 '나란진'은 절벽에서 떨어지는 양영풍을 구해주고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인물이다. '독거검'은 무림맹주이자 형산파의 주인인 인물로 무인들과 함께 금나라에 맞섰으나 체포되고 이후 금나라에 더욱 강한 원한을 품게 된다.

이 외에도, '클랜즈'는 게임 내 코스튬 염색 기능도 소개했다. 이용자는 캐릭터에 입힐 수 있는 코스튬에 염색을 할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을 돋보이게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인끼리 일관된 색상으로 염색하여 소속감을 드러낼 수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클랜즈'는 신청자 전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참여자 전원에게 게임 속 한복 의상을 제공하는 공식 카페 가입 프로모션, 상품을 추첨 지급하는 친구 초대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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