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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시즌1] 아주부 강동현 '어겐 0221'…인간상성 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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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시즌1] 아주부 강동현 '어겐 0221'…인간상성 만드나?

강동현(아주부)이 지난 시즌 준우승의 아픔을 완전히 털어낼 기회를 붙잡았다. 신출귀몰한 땅굴로 상대의 혼을 쏙 빼놓으며 승승장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동현은 23일 서울 강남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WCS 코리아 시즌1 망고식스 GSL 4강전에서 이신형을 상대한다.

비록 맞상대가 이신형으로 최강 포스의 테란이지만 강동현은 자신만만할 수밖에 없다. 2013년 들어 테란이 패배한 기억이 손에 꼽을 정도기 때문이다.

강동현은 2013년 들어 테란전을 21번 치러 그 중 15승을 따냈다. 승률은 무려 71.4%에 달한다. 더욱 놀라운 점은 다전제로 치러지는 개인전에서 세트는 내줄지언정 경기에서는 패한 적이 없다. 테란과 만나면 항상 승자는 강동현으로 승격강등전부터 GSL  시즌1, WCS 시즌1까지 테란만 만나면 족족 승리를 따냈다.

강동현의 승리 일지 가운데에는 이신형도 포함돼 있다. 지난 2월 21일 GSL 시즌1 8강에서 맞붙어 강동현이 1세트를 내주고도 최종세트까지 이끌며 3대2로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이번 4강전에서 강동현이 승리를 거둔다면 '인간상성'도 생각할 수 있다.

강동현의 장기는 땅굴이다. 상대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땅굴을 뚫어 본진을 단숨에 점령하는 전술에 수 많은 경쟁자들이 패하고 말았다. 강동현이 결코 운영이 약한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땅굴의 위력이 배가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신형과의 경기에서는 강동현이 몇 번이다 땅굴을 쓰느냐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신형은 다른 저그와 달리 강동현의 땅굴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하기 때문에 여간 성가시지 않을 수 없다. 이를 심리전으로 활용해 강동현이 땅굴을 극도로 제한할 가능성도 있다.

강동현은 개인적으로나 아주부 팀으로서 우승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팀 동료들이 우스갯소리로 준우승 징크스를 언급하기도 했으나 결승에서 준우승을 바라는 선수는 없다.

강동현은 연맹 출신으로 이번 시즌 유일하게 4강에 진출한 선수로 다른 4강 진출자들에 비해 무거운 짐을 하나 더 짊어지고 있었다. 강동현이 이번 경기에 승리를 거둔다면 무거운 짐도 내려놓을 수 있고, 진정한 저그 최강자로 우뚝 설 수 있는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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