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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표 MMORPG '블레스' 출사표…'또 하나의 세상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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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의 첫번째 자체개발 MMORPG '블레스'가 지스타2012에 출사표를 던졌다. 

네오위즈게임즈는 30일 역삼동 GS아모리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발 자회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를 통해 4년여간 개발중인 '블레스'의 현재 모습을 공개했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3를 사용해 개발 중인 중세 유럽 판타지 MMORPG로, '리니지2'의 아버지 한재갑 총괄 디렉터를 포함한 150여명의 개발진이 투입·개발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재갑 PD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블레스가 추구하는 '최고의 리얼리티' 구현이라는 개발 방향을 설명하며 게임 시연을 함께 진행했다.

'블레스'의 시연버전이 공개되기는 이날이 처음으로, 하늘을 날 수 있는 동물인 와이번 비행을 통한 블레스의 광활한 필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각기 다른 스토리와 거점을 가지고 있는 총 10개의 종족 중 아쿠아엘프와 판테라의 컨셉 및 전투는 '블레스'가 추구하는 바를 느끼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한재갑 PD는 "수준 높은 그래픽뿐 아니라 깊이 있는 스토리와 기획으로, 이용자들에게 실제 게임 안에 존재하는 듯한 몰입감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MMORPG가 갖춰야 할 가장 큰 가치인 '또 하나의 세상'을 창조하는 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오늘 공개한 블레스가 네오위즈게임즈의 MMORPG 개발력을 입증하는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네오위즈게임즈의 핵심 타이틀로 자리매김하고, 차세대 온라인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이장철 대표 역시 "심혈을 기울여 제작 중에 있는 블레스를 이번 기자 간담회를 통해 처음 공개 하게 돼 기쁘다"며 "지스타 2012에서는 더 많은 것들을 보여 드릴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블레스'는 오는 11월 8일 개최되는 지스타2012를 통해 전투 플레이 영상과 실제 게임 체험버전을 일반에 최초 공개한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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