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2차 심사 대상작이 선정됐다.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최관호)는 지난 24일 작품성과 창작성, 대중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2차 심사에 오를 16개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상 부문 온라인게임에서는 전체 6개 접수작 중 '모두의마블' '블레이드앤소울' '삼국지를품다' '카오스온라인'이 2차 심사 후보에 올랐다.
또한 모바일게임 부문은 전체 19개 접수작 중 9개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런던 2012-공식 모바일게임' '바이킹아일랜드' '셰이크시리즈' '아이러브커피' '애니팡' '온라인베이스볼 골든글러브' '캔디팡' '펀치히어로' '피싱마스터'이다.
최종 수상작은 1차 심사를 통과한 16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시상식 전날인 11월 6일에 2차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차 심사는 게임업체의 설명을 직접 듣는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본상과 인기게임상 2개 부문은 네티즌들의 참여 또한 심사점수에 반영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6개 작품에 대해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며, 투표 결과는 본상 심사에 20%, 인기게임상 부문에 80%가 반영된다. 네티즌 투표는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31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오경택 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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