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용 슈팅게임 ‘드래곤플라이트’가 카카오톡을 타고 국민게임의 반열에 오르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인기 무료 애플레키이션 항목에서 1위를 기록 중이며 인기만큼 많은 유저가 게임을 즐기지만 생각보다 초보자들은 저조한 점수에 좌절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트'는 캐시 충전 시 고득점이 유리해 유저들은 캐시 충전에 강한 욕구를 느낀다. 하지만 현금을 사용하지 않아도 일정 수준의 점수까지 도달할 수 있다.
캐시 충전 없이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는 ‘당신만 모르는 팁’을 정리했다.
◆ 무기 업그레이드는 우선순위 1순위
‘드래곤플라이트’에서 ‘무기 업그레이드(이하 무기 업)’는 매우 중요하다. 무기 업을 하지 않으면 일정 거리 비행을 했을 시 내려오는 용을 죽이지 못해 내려오는 용과 부딪혀 죽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 같은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무기 업은 꾸준히 해야 한다.
◆ 흰색용은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서 킬하라
이 게임의 점수 취합 방법은 비행거리와 비행 시 죽인용의 수를 합쳐서 산출된다. 하지만 비행 시 용을 100마리를 죽였다 해도 유저간 점수가 천지차이일 수 있다.
그 이유는 용을 죽였을 시 용과 자신의 캐릭터가 얼마나 가까운 위치에서 죽였는지에 따라 점수 획득량이 달라지기 때문인 것.
처음에 등장하는 흰색용을 처치하면 10점을 얻는다면 가까운 거리에서 죽일수록 점수는 높아지며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서 처치 시 최대 20배의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게임 시작 시 내려오는 4마리의 용을 바로 처치했을 때 40점을 얻는다면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처치 시 최대 800점까지 점수 획득이 가능한 셈이다. 용을 근처에서 죽이기 위해서는 새끼용이 필수다.
◆ 다수보다는 소수의용 공략
비행 거리가 일정 m가 넘어서면 붉은색용이 내려오기 시작해 위에서 언급된 방법을 사용하기 부담스러워 진다. 흰 용처럼 빨리 죽일 수 없는 용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죽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
이런 경우에는 한 라인에서 자리를 지키다 내려오는 용을 처치 한 뒤 흰색용이 있는 라인으로 옮겨서 점수를 더 많이 획득할 수 있다.
이 방법이 부담스럽다면 한 라인에서 머물지 말고 두 라인의 경계점에 머무르며 두 마리의 용을 동시에 죽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무기 업그레이드를 30이상 했다면 3라인의 내려오는 용을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무기 레벨의 최고 레벨은 35이며 31렙부터는 ‘드래곤 에그’를 구매하는 것이 3000m 이상 비행할 시 고득점에 다가갈 수 있다.
◆ 복병, 운석은 용이 내려오는 것을 확인 후 회피
운석이 떨어질 때 ‘느낌표(!)’가 뜨자마자 바로 내려오지 않기 때문에 경고가 표시된 뒤 용이 바로 내려오지 않으면 이동하고 경고마크가 나온 뒤 용이 바로 내려오면 용을 죽인 뒤 이동하면 생존력 높일 수 있다.
다수의 운석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경고문구가 등장하는 위치를 파악 후 피하면 더욱 먼 거리를 비행할 수 있다.
◆ 플레이 중 등장하는 아이템중 ‘甲’ … '듀얼 샷‘
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면 듀얼 샷과 하이퍼플라이트, 자석, 골드, 보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들 중고득점을 위한 가장 좋은 아이템은 ‘듀얼샷’이다. 한 라인에 머물지 않고 두 라인의 중간 부분에서 머물며 두 마리 용을 죽일 수 있기 때문이다.
좀 더 멀리 날아가게 해주는 ‘하이퍼플라이트’는 생각보다 위험한 아이템이다. 이 아이템을 획득해 발동이 끝나는 순간 눈앞에 용이 보이고 화력이 부족해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종종 발생 된다.
[오경택 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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