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S3 LTE’ 모델이 젤리빈(안드로이드 4.1)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
SK텔레콤은 지난 9일 갤럭시S3 모델을 시작으로 오는 23일부터 갤럭시S3 LTE, 갤럭시 노트 등 국내 출시된 모델에 대해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갤럭시S2와 갤럭시S2 LTE, 갤럭시R 스타일 등은 다음 달 중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글의 안드로이드 4.1 운영체제(OS)인 젤리빈은 기존 버전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보다 그래픽 성능과 터치감을 개선했다. 웹브라우징은 물론 화면전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등의 구동속도 역시 향상됐다.
또한 사용자의 검색 습관이나 위치 정보를 파악해 날씨·교통·식당 등 주변의 유용한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는 ‘구글 나우(Google Now)’도 추가됐다.
이외에도 바탕화면에 위젯을 꺼내 놓으면 자동으로 위치와 크기가 조절되는 ‘프리스타일 위젯(Free Style Widget)’, 알림창에 표시되는 이메일, 공지사항 등 각종 이벤트 정보를 핀치 줌 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퀵패널’ 등 다양한 최신기술들이 탑재됐다.
[이민재 기자 sto@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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