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의 신작게임 '풋볼데이'가 이달 말 정식으로 오픈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HN엔터는 최근 자체개발작 '풋볼데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4일 오픈베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풋볼데이는 클라이언트 설치가 필요 없는 웹 브라우저 기반의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난 1월과 9월 두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선수교체, 전술변경 등 실시간 경기 개입이 가능하며, 세계 7대 리그 선수의 데이터를 그대로 활용했다. 또 매일 정각에 즐기는 정규리그와 리그컵, 친선경기 등의 이벤트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PC뿐 아니라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의 연동 플레이가 가능한 모바일 연동 버전도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회사 측은 오는 19일 강남구 M큐브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풋볼데이' 콘텐츠 등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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