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 경영자'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대표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권혁빈 대표는 18일 청담동 엘루이클럽에서 진행된 스마일게이트와 JYP엔터테인먼트의 전략적 사업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식(MOU)에 참석, JYP의 정욱 대표와 협약서를 교환했다.
그러나 양사 대표는 협약식에서 인삿말을 비롯한 일체의 코멘트 없이 행사장을 빠져 나가 참석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스마일게이트와 JYP는 이날 MOU를 통해 스마일게이트의 대표게임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홍보를 포함한 캐릭터 및 콘텐츠 사업, 마케팅, K-콘텐츠 생태계 환경 조성에 힘을 합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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