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도 높은 전투와 호쾌한 액션을 표방하는 게임이 공개됐다. 바로 네오위즈게임즈가 준비중인 신작 MORPG '프로젝트 블랙쉽'이 그 주인공.
이 게임은 주변 지형을 밟고 뛰어 오르거나 적을 절벽 밑으로 밀어내는 액션도 가능하며, 날아오는 화살을 칼로 쳐내는 등 유저가 상상하는 대부분의 행동을 통해 자유도 높은 전투를 제공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3일 서울 청담CGV 엠큐브에서 제작 발표회를 열고 '프로젝트 블랙쉽'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와 오용한 네오위즈씨알에스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블랙쉽'의 컨셉과 특징, 주요 콘텐츠 등 게임의 정보가 공개 됐다.
또한 게임의 플레이 영상 및 세계관 영상, 프로모션 영상 등이 공개됐으며, 블랙쉽 프로젝트 캐릭터로 변한 '스파이럴캣츠'의 코스튬 플레이도 진행됐다.
박성준 PD는 "프로젝트 블랙쉽은 그동안 액션게임과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으로 무장했다"며 "정해진 패턴으로 진행되던 기존 게임들과 달리 실제 전투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게임에 대해 설명했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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