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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스트라이커, 신규 직업 ‘뽑기’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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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스트라이커’에서 ‘신규 직업 뽑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달 30일 ‘던전스트라이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공개됐던 워리어 상위 캐릭터인 드레드노트, 클레릭 상위 캐릭터인 워프리스트, 메이지 상위캐릭터인 워록 등 세가지 직업 중에서 유저들이 투표를 통해 출시 순서를 정하는 것이다.

드레드노트는 공격성을 띄고 있는 버서커와 달리 방어형으로 아군의 피해를 줄이는 광역 방어 스킬 등을 주로 사용한다.

워프리스트는 전투 성직자로 아군을 이롭게 하는 스킬과 양손 망치를 사용한 중거리전에 특화된 캐릭터이다.

마지막으로 워록은 생명력을 빼앗거나 영혼을 조종하는 등 어둠의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이다.

22일 오후 5시 기준 워록은 47%, 드레드노트는 29%, 워프리스트는 23%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번 투표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내달 3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희욱 인턴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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