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전 선봉에 나선 이예훈
SK텔레콤 임요환 수석코치가 드디어 칼을 빼들었다. 네오비프로스트로 진행되는 삼성전자 전에서 최호선 대신 이예훈을 출전시켜 결과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K텔레콤은 2라운드 연패 속에서 네오비프로스트에 최호선을 집중 투입했다. 하지만 결과는 2전 전패로 참담했다. 이 때문에 최호선과 임요환 수석코치 모두 비난을 감내해야만 했다.
22일 삼성전자 전 첫 세트는 이미 알려진대로 이예훈이 출전한다. 맵 전적을 살펴보면 다소 의외의 선택이다.
이유는 통계에서 말해주고 있다. 네오비프로스트에 저그가 출전한 적은 단 4번으로 출전 비율만 따진다면 13.3%에 그친다. 말 그대로 프로토스와 테란이 주름잡았던 전장인 것이다. SK텔레콤이 최호선을 주로 기용했던 이유도 최호선이 테란으로 맵에서 유리한 점을 포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예상대로 테란인 김기현을 선택해 정석을 들고 나섰다. 김기현은 현재 삼성전자에서 10경깅에 출전시킨 테란 중 가장 믿을만한 카드다.
이 때문에 이예훈이 테란을 꺾을 수 있는 비장의 카드를 들고 나선 것은 아니냐는 추측도 가능하다. 단 한 번 쓸 수 있는 필살기로 1세트를 먼저 제압하고 출발하겠다는 전략이 담긴 엔트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네오비프로스트는 SK텔레콤이 고비를 맞게 된 결정적인 전장이다. 최호선의 기용 탓에 연패에 빠졌고, 팬들의 비난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이예훈이 팀의 위기 상황을 초래한 전장에서 승전보를 올릴 수 있을지 결과가 기대된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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