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템 배치 하나로 승패가 갈리는 전략 로그라이크 '템빨용사'가 4월 출시된다.
크래프톤 5민랩이 선보이는 템빨용사는 가방 기반 배치 시스템을 핵심으로 한 모바일 수집형 전략 게임이다. 전투는 자동으로 진행되며, 플레이어는 매 턴 상점에 무작위로 등장하는 아이템을 구매하고, 이를 합성하거나 가방에 배치해 시너지를 설계한다. 아이템의 희귀도와 크기, 형태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며, 배치 위치에 따라 전투 효율이 변한다. 가방 구성 자체가 전투력으로 직결되는 구조다.
게임은 한 판당 약 5분 내외로 설계됐으며 최적의 빌드를 완성해야 하는 만큼 선택의 밀도가 높다. 현재 턴에서 아이템을 구매할지 보류할지, 어떤 아이템을 합쳐 상위 장비를 만들지, 펫 스킬 발동 타이밍을 어떻게 조정할지 등 다양한 전략 요소가 맞물린다. 로그라이크 특유의 무작위성과 배치 퍼즐 요소가 결합되며 매 플레이마다 다른 전개가 펼쳐진다.

직업 시스템 역시 핵심 요소로, 직업에 따라 가방 운영과 전투 방식이 달라지는 구조다. 방어도를 공격력으로 전환하는 '기사', 다양한 검을 확보할수록 화력이 증가하는 '소드마스터', 디버프 제거 타이밍을 컨트롤 해 주문을 연쇄 발동하는 '현자', 주문 누적 발동으로 성장하는 '냥법사'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치명타 기반 고속 공격을 구사하는 '추격자', 독 디버프를 활용한 누적 딜러 '암살자'까지 각기 다른 메타의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수집과 성장 요소도 갖췄다. 장비와 펫, 직업별 캐릭터를 수집하고 강화할 수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캐릭터 조각을 모아 신규 캐릭터를 획득하는 방식도 지원한다. 가방 배치 이후 전투는 자동으로 진행되며, 이용자는 전투 과정을 관전하면서 빌드의 완성도를 점검하고 다음 전투를 준비하게 된다.

비주얼은 레트로 도트 그래픽을 채택했다. 복고풍 감성을 기반으로 하되, 그 안에는 전략적 깊이를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오토 배틀러 구조에 가방 기반 배치 전략을 결합한 점은 모바일 로그라이크 시장에서 차별화 포인트로 꼽힌다.
‘템빨용사’는 싱글 플레이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향후 PvP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이다. 전략적 플레이와 수집형 로그라이크를 선호하는 이용자층을 주요 타깃으로 삼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