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가 선보이는 신작 MMORPG '리니지 클래식'이 훈풍 기류를 타는 분위기다.
지난 2월 7일 무료 플레이가 가능한 프리 오픈 서비스로 첫 선을 보인 리니지 클래식이 11일 출시된 가운데, 정식 서비스와 동시에 PC방 순위 3위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 '리니지'에 대한 추억을 가진 30~40대 이용자를 타겟으로 하는 리니지 클래식은 프리 오픈 서비스를 통해 PC방 전체 순위 11위, RPG 장르 부문 5위를 기록했다. 또 프리 오픈 이틀 만에 누적 접속자 50만, 최대 동시 접속자 18만을 돌파하며 이용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준 바 있다.

리니지 클래식은 4:3 해상도와 도트 형태의 1K 그래픽을 갖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군주/기사/요정/마법사 등 4종의 클래스와 말하는 섬 및 용의 계곡, 기란 지역 등 초기 버전의 콘텐츠, 그리고 리니지 IP 특유의 인터페이스로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유료화 모델 역시 주목할 만하다. 엔씨소프트는 극초반 구간의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시즌패스' BM을 도입하고자 했으나 이용자 의견을 즉각적으로 반영하면서 정액제 1종만으로 BM을 구성했다.
11일 한국과 대만에 정식 출시된 엔씨소프트 신작 PC MMORPG '리니지 클래식'이 초반 흥행 분위기를 이어가며, 과거 리니지를 기억하는 이용자들의 추억 속 게임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을지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