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디지털터치]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삼국지' 시리즈 40주년을 기념한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8 리메이크 with 파워업키트'와 관련하여 신규 커맨드 및 방랑군에 관한 최신 정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본 작품에서는 보주 없이 실행할 수 있는 신규 커맨드도 다수 추가되었다. 평정에서는 군주의 자리를 다른 무장에게 물려줄 수 있는 양위, 도독/태수가 도시와 함께 다른 세력으로 옮기는 전향 등, 게임 도중부터 다른 지위로 플레이하거나 전략 상황이 크게 변화하는 등 기존과는 다른 무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교류 커맨드에도 새롭게 권기와 절연이 추가되었다. 권기에서는 교류 상대를 두령으로 하는 방랑군을 결성할 수 있으며, 「절연」에서는 벗 관계를 해소하고, 의형제나 부부의 인연을 파기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그리고 도시 커맨드로 시장의 상인을 위협하여 금품을 얻는 갈취가 추가. 세력에 소속된 무장들만 실행할 수 있는 약탈과는 달리 재정이 좋지 않은 재야 신분도 실행할 수 있지만, 동시에 악명도 상승하게 된다.
본 작품에서는 방랑군의 두령 플레이에도 신규 요소가 추가되었다. 방랑군에는 새롭게 위세가 추가되어 유력 무장을 등용하거나 도적 등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위세가 상승한다. 위세를 일정 수준까지 높이면 방랑군 전용 엔딩을 맞이할 수 있다. 또한, 위세를 높이면 강력한 전용 보주도 획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멀리 떨어진 도시로 출진할 수 있는 신출귀몰, 한 번에 여러 도시에 도적을 불러낼 수 있는 도적선동 등이 있다. 신출귀몰로 수비가 허술한 후방의 도시를 노리거나, 도적선동으로 도적을 불러내 스스로 토벌하여 위세를 높이거나 다른 세력을 약화시키는 등 보다 자유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어 본 작품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방랑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삼국지 후기를 중심으로 한 추가 이벤트나 영상을 비롯하여 신규 기재, 가공의 배우자, 그리고 무장에게만 부여할 수 있는 관직 등 다양한 요소가 추가되었다.
'삼국지8 리메이크'는 군주를 비롯한 모든 무장들을 주인공으로 삼국지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삼국지 8'이 2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대규모 리메이크된 타이틀이다.
무장 간의 인연에 따라 극적으로 전개가 변화하는 숙명이나 다양한 이야기와 전개를 선택하며 즐기는 연의전, 스피디하고 더욱 깊이 있게 다시 태어난 전투 등 무장들의 인간성을 그리는 추가 요소가 가득하다. 2D와 3D의 기술이 융합된 그립고도 새로운 비주얼 표현과 본 작품을 위해 그려진 다수의 무장 그래픽을 통해 신선한 감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삼국지8 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무장이나 세력도 추가되어 무장 수는 1,000명으로 대폭 증가했고 삼국지8의 가장 큰 특징이었던 전년대 시나리오도 가상 시나리오를 포함해 55개 이상으로 시리즈 최다이며, 후한 말기~삼국시대 말까지 모든 연대를 걸쳐 모든 무장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생각대로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최신 기술과 삼국지8 발매로부터 20년 이상 걸쳐 축적된 역사 시뮬레이션의 노하우를 토대로, 시스템이 근본부터 재구축되었다. 삼국지8의 매력은 남기면서도 게임의 템포와 밸런스를 크게 개선. 연계와 같은 구작에는 없었던 신규 요소도 추가되어 플레이하기 쉽고 전술성이 높은 전투가 실현되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