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의 '아이온2' 최고 인기 의상 중 하나는 바로 '클래식 버니룩'일 것이다.
눈꽃 시스루와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이어 파격적인 노출로 게이머들을 놀라게 만든 클래식 버니룩은 이름처럼 까만색 버니룩에 악마 날개를 더한 의상이다. 특히 남녀 구분 없이 같은 디자인을 선보여 많은 게이머의 시선을 강탈했다.
클래식 버니룩의 핵심은 상반신 노출이다. 오프숄더로 어깨를 반만 드러낸 화이트크리스마스와 달리 어깨는 물론 가슴과 등을 시원하게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질감을 살린 팬티ㅅ스타킹을 더해 섹시함을 강조했다.
세트 구성은 어깨를 제외한 모자, 상의, 하의, 장갑, 신발, 망토 6부위다.
파격적인 상반신 노출로 주목받은 클래식 버니룩 = 게임조선 촬영
시원하게 드러낸 등이 특징이다 = 게임조선 촬영
평소엔 많이 볼 일이 없지만, 앞쪽도 대단하다 = 게임조선 촬영
모자는 가죽 재질 토끼 머리따다. 상시 판매 중인 버니버니와 달리 매끈한 재질로 가죽 계열 옷을 입을 때 장식용으로 쓰기 좋은 부위다.
염색 부위 1번은 머리띠 부분, 2번은 귀 겉부분, 3번은 귀 안쪽 중간 부분, 4번은 귀 안쪽 속 부분이다.
상의는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신 노출을 자랑한다. 가슴 크기를 키웠을 때 눌리는 표현이 포인트. 특이한 디자인인 만큼 클래식 버니룩 하의 외 다른 의상과 조합하기 상당히 어려운 부위다.
염색 부위 1번은 면 부분, 2번은 심지 부분, 3번은 매듭 윗 부분, 4번은 매듭 아랫 부분이다.
하의는 팬티 스타킹에 토끼 꼬리를 단 의상이다. 보기 드문 스타킹 의상인데다 섬세한 질감 덕분에 섹시한 의상에 잘 어울린다. 단, 토끼 꼬리는 어떻게 해도 숨길 수 없는 것이 아쉬운 부분.
염색 부위 1번은 면 부분, 2번은 테두리 부분, 3번은 토끼 꼬리 부분, 4번은 스타킹 부분이다.
장갑은 무난한 흰색 커프스다. 민소매나 반팔 의상에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잘 어울리지만, 팔목까지 감싸는 상의를 착용하면 상의를 뚫어 지저분하게 보이니 주의하자.
염색 부위 1번은 면 부분, 2번은 테두리 부분, 3번은 단추 바깥 부분, 4번은 단추 안쪽 부분이다.
신발은 무난한 앵클 스트랩 펌프스다. 깔끔한 디자인에 발목 포인트가 특징으로 커프스와 함께 깔끔한 조합에 잘 어울리지만, 하의와 마찬가지로 뒤쪽 토끼 꼬리 장식 때문에 다소 거슬리는 부위다.
염색 부위 1번은 면 부분, 2번은 바닥 부분, 3번은 스트랩 부분, 4번은 토끼 꼬리 부분이다.
망토는 가죽 재질의 작은 악마 날개다. 클래식 버니룩보단 다소 불량한 느낌을 주는 레더 크롭 셋업 같은 의상에 더 잘 어울리는 부위다. 피막 부분의 염색 재질은 상하로 그라데이션 효과가 가미되어 염색으로 매력적인 망토를 만들 수 있다.
염색 부위 1번은 피막 전체, 2번은 피막 아래 부분, 3번은 뼈대, 4번은 손톱 끝 부분이다.
머리와 손목, 신발은 깔끔한 의상과 조합했을 때 잘 어울리며, 하의의 경우 하의를 덮는 상의와 조합하면 섹시한 스타킹 조합을 만들 수 있다. 다만, 하의와 신발은 토끼 꼬리 장식이 붙어 있어 뒤쪽 모습은 다소 어색한 느낌을 준다.
상의의 경우 노출은 좋지만,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해 클래식 버니룩 외 다른 의상과 조합하기 까다롭다. 치마보단 신성한 고대 하의 같은 가죽 바지와 조합해 섹시함을 살려보자.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