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가 6월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스텔라 블레이드 X 승리의 여신: 니케 X 니어 : 오토마타' 제작진과의 스페셜 대담을 통해 '니어: 오토마타'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인류의 승리를 위하여'를 복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텔라 블레이드 X 승리의 여신: 니케 X 니어 : 오토마타' 제작진과의 스페셜 대담을 통해 '니어: 오토마타'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인류의 승리를 위하여'를 복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니케는 2023년 9월 1일 '승리의 여신: 니케x니어: 오토마타' 콜라보를 통해 '2B', 'A2', '파스칼' 3명의 캐릭터와 관련 스토리 이벤트 'OuteR: Automata'를 선보였었죠.

특히, '2B', '9S' 쪽 사이드와 'A2', '파스칼' 쪽 사이드가 별개로 진행되면서 존재에 대한 탐구, 폭력으로 소통할 수밖에 없었던 인형 병기의 고뇌 등 두 세계관을 관통하는 쉽지 않은 주제를 잘 고찰해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OuteR: Automata'는 니케의 많은 스토리 이벤트 가운데서도 명작이라 평가받는 이벤트였던 만큼 다시 한번 니케 개발진이 그려낸 세련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니어: 오토마타' 콜라보 당시 한국과 일본은 물론 글로벌 시장 마켓 매출 역주행 기록을 세울 정도였죠. 이미 꽤 오랜 시간이 지나 현역으로 활동하기에 쉽지 않은 '2B'와 'A2'입니다만 외형 구현에 대한 호평도 많았던 만큼 이번 기회에 명함이라도 꼭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니어: 오토마타'는 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는 물론 니케의 '유형석 디렉터'와 '정재성 시나리오 팀장' 모두가 많은 영감을 준 작품으로 언급할 정도로 타이틀에 대한 애정과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죠.
6월 12일에 있을 '스텔라 블레이드' 콜라보부터 7월 3일 '니어: 오토마타' 콜라보 복각까지 포스트 아포칼립스 대표작의 연속된 만남이 재미있는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