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프트업이 개발한 액션 RPG '스텔라 블레이드' 공식 X에 6월 12일 PC 버전 출시와 함께 예정된 '승리의 여신: 니케'와의 콜라보레이션 DLC의 단편적인 분위기를 담은 짧은 신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스텔라 블레이드'에 등장하는 네이티브들의 기괴한 모습들이 차례로 지나가며 '이브'와 함께 '라피'의 반가운 모습이 지나갑니다.
이번 콜라보에서 '라피'가 등장한다는 소식은 없었으니 '진짜 라피'는 아니고 '라피' 코스튬을 입은 '이브'의 모습이라고 봐야 겠지만 재장전 모습까지 보면 진짜 '라피'와 완전히 똑같아 보입니다. 미리 예고된 바 있는 니케식 슈팅 미니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일까요?
사실 둘 다 시프트업 자사의 IP인 만큼 준비만 충분하다면 언제 어떻게 컨텐츠가 확장되어도 이상하진 않습니다. 이렇게 3D로, 2D로 각 타이틀의 인물들의 색다른 면을 보는 것도 재미있네요.
한편, '스텔라 블레이드x승리의 여신: 니케' 콜라보 DLC 콘텐츠는 슈팅형 미니 게임 '유실물을 찾아서', 낚시로 니케와 관련된 다양한 물품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첨벙첨벙 니케', 도로롱과의 숨바꼭질 미니게임 '나 잡아 봐라', 월하곡에서 홍련과의 비무를 펼치는 '달빛 아래 대결' 등으로 충실히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 '스텔라 블레이드 컴플리트 에디션' 구매 시 스텔라 블레이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특전 외에도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교환할 수 있는 코스튬 '홍련 - 레이서즈 하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