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시간으로 6일, 캡콤은 공식 유튜브 채널의 디지털 이벤트 '캡콤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발매 예정인 자사의 신작 타이틀 관련 정보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소개된 것은 4월 발매 예정작인 '프래그마타' 관련이었다. 닌텐도 스위치 2를 제외한 플랫폼 출시일이 24일에서 17일로 일주일 앞당겨졌으며 사전 구매 특전의 상세 내용과 함께 체험판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쉘터의 만능 도우미 NPC '캐빈' 정보도 함께 공개됐다.
신규 트레일러에서는 쉘터 내에서 특별한 BGM을 재생하면 이에 맞춰 춤을 추는 다이애나를 볼 수 있는 등 프래그마타가 슈팅과 퍼즐 외에도 폭넓고 다양한 상호작용이 구현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캡콤의 AAA급 게임 중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어 풀더빙이 지원되는 사례여서인지 시네마틱 파트 또한 전부 한국어 음성 버전으로 제공되고 있었다.


2번째로 공개된 내용은 '록맨'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소식이었다.
3월 27일 발매 예정인 '유성의 록맨 시리즈' 리마스터 합본팩인 '유성의 록맨 퍼펙트 컬렉션'의 경우 플레이어와 플레이어가 통신 기능으로 교류하는 '브라더밴드'가 시스템의 핵심이자 스토리의 주요 설정이었던 만큼 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파인하여 보다 편하게 온라인 대전과 카드 교환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최신작인 '록맨: 듀얼 오버라이드'는 보스 디자인 콘테스트가 1만 건 이상의 응모가 접수되면서 성공리에 마무리됐고 최종적으로 6건의 후보작을 추려냈음을 발표했다.


3월 22일에 30주년을 맞이하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다양한 미디어믹스 전개를 시도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는 시리즈 최신작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을 테마로 하는 어트랙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반다이남코와의 협업을 통해 '바이오하자드 RE:2'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체감형 아케이드 슈팅 게임이나 30주년 기념 콘서트가 일본을 시작으로 뒤셀도르프, 프라하, 파리, 런던, 비엔나를 도는 월드 투어 일정도 함께 공개됐다.
그 밖에도 '스트리트 파이터 6'의 신규 시즌 패스를 통해 추가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알렉스'나 e스포츠 리그 '캡콤컵' 및 '월드챔피언십 2025'의 진행 현황이 됐으며 실사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의 전세계 동시 개봉일이 최종적으로 10월 16일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몬스터헌터 관련 발표에서는 오랜만에 시리즈 전체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츠지모토 료조'가 얼굴을 비쳤으며 13일 발매되는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3'의 마지막 프로모션 영상인 런칭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