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의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칠대죄 오리진)'이 서머 게임 페스트 2025에 이어, 2025 퓨처 게임쇼에서도 모습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8일 막을 올린 퓨처 게임쇼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이 또다시 공개됐으며, 본 작품의 주요 특징과 시놉시스를 1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담아냈다.
신규 트레일러 영상에서 주목해야할 점은 바로 일곱 개의 대죄 일원인 '에스카노르'의 무기가 다시 한 번 등장했다는 것이다. 에스카노르는 다른 일곱 개의 대죄 기사단 멤버와 달리, 칠대죄 오리진 사전 공개 영상에서 아직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영상 말미에 에스카노르의 무기인 '신부 릿타'가 등장하면서 에스카노르의 칠대죄 오리진 출전을 암시했다. 에스카노르의 신부 릿타는 지스타 2022 출품 영상에서도 등장한 바 있다.
아울러 영상에서는 공중 탈것 탑승과 수중 탐험, 그리고 퍼즐 요소 등의 게임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으며 회색 마신과 원초의 마신 등과의 전투 장면도 등장한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매출 1조 7,000억 원 및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개발진이 선보이는 오픈월드 액션 RPG로,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고퀄리티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풍부한 탐험 요소 및 높은 자유도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6월 2일부터 사전 등록에 돌입했으며, 올 하반기 중 PC와 모바일, 플레이스테이션5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글로벌 전역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