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일, 브랜드 사이트 오픈과 함께 사전 등록을 시작한 넷마블의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이하 칠대죄: 오리진)'이 북미 최대 규모의 종합 게임 쇼케이스 '서머 게임 페스트 2025 (이하 SGF 2025)'를 통해 신규 PV를 공개했다.
SGF 2025에서는 정체불명의 아티펙트 '별의 서'에게 선택받은 아이 '트리스탄'과 칠대죄: 오리진에서 트리스탄과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킹과 다이앤의 딸 '티오레', 그리고 수수께끼로 둘러쌓인 인도자 '클로토'가 등장해 본 작품에서 펼쳐질 오리지널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플레이어가 게임 내에서 즐겨볼 수 있는 콘텐츠도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낚시와 캠핑, 그리고 요리 뿐만 아니라 수영하면서 물 속을 탐험하는 모습을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일곱 개의 대죄 및 묵시록의 4기사의 등장인물이 돼 필드에서의 몬스터 전투 뿐만 아니라, 영웅들 간의 합기도 등장하면서 마치 애니메이션 속에서 직접 모험을 즐기는 듯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회색 마신 및 붉은 마신, 거신 알비온도 확인할 수 있는 등 원작의 세계관을 충실히 반영하면서 멀티버스 스토리를 전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PV에서는 별의 서의 폭주가 만들어낸 시공간 뒤틀림으로 인해 드라코 종족 및 키메라를 연상시키는 괴수의 등장을 예고했으며, 새로운 등장인물들도 대거 추가되는 것으로 보인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5,5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의 오픈월드 액션 RPG로,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흥행작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개발진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해왔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올 하반기 PC 및 모바일, 플레이스테이션5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