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윅 네트워크에서 개발하고 가레나 코리아를 통해 서비스 예정인 서브컬처 수집형 게임 '신월동행'은 한국 서버의 정식 서비스 이전 마지막 CBT에 해당하는 '파이널 튜닝 테스트' 모집 결과를 발표했다.
신월동행은 초자연 미스터리 RPG를 표방하는 턴제 전략 게임으로 2024년 10월부터 중국 서비스를 개시하여 '초자연현상'과 '괴이'라는 마이너한 소재가 극의 중심을 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르의 한계에 도전하는 독특한 연출과 스토리텔링으로 호평받으며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파이널 튜닝 테스트는 오는 5월 13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모집 인원에 해당하는 팀장(플레이어)들은 메인스토리의 초반부인 '남정'편에 해당하는 프롤로그부터 챕터 4까지의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으며 정식 서비스 중인 중국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대부분의 서브 스토리와 관련 콘텐츠를 메인 스토리 및 팀장 레벨(계정 레벨)에 따라 즐겨볼 수 있다.
테스트 기간 중에는 픽업 요원 뽑기에 사용할 수 있는 전화카드를 비롯한 다양한 재화 및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테스트와 연동되는 인게임 및 네이버 라운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일본에서도 한국 서버와 동일하게 CBT 인원 모집을 실시하고 같은 날 같은 시각에 모집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생각 이상으로 많은 모집 인원이 쏠리면서 1000명의 추가 인원을 모집하였다는 소식이 확인됐는데 서브컬처 게임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일본에서도 신월동행에 대한 상당한 인기와 기대가 쏟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