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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 니케', 내러티브의 힘! 미친 분량의 '사이드 스토리'에 "지휘관, 헤쳐 모여!"

홍이표 기자

기사등록 2024-04-11 22:36:08 (수정 2024-04-11 21: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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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기사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 니케'가 4월 11일 업데이트를 통해 풀 보이스를 지원하는 신규 스토리 콘텐츠, '사이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사이드 스토리'는 '니케'가 선보이는 새로운 볼륨의 신규 스토리 콘텐츠로, 이제까지 진행된 메인 스토리의 비하인드를 통틀어 분량상 스킵할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들이나, 지휘관 시점의 이야기가 아닌 다른 니케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이야기 된 바 있습니다.

첫 번째로 업데이트된 이번 '사이드 스토리'는 14챕터 이후의 일, 지상에 머물게 된 '마리안''파이오니아', 그리고 '백기사'들의 이야기를 1 시간을 넘기는 풀 보이스 볼륨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일 기준 28챕터까지 진행된 지금에 있어서는 그동안 간간이 등장한 '크라임''차임'의 코멘트에서 소식은 전해 들을 수 있었지만 '지휘관(플레이어)'으로써는 헤어진 이후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알 수가 없었죠.

아직 불안한 정신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지휘관'에 떨어져 지상에 남겨진 '마리안'이 어떻게 됐는지,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를 돌보는 '스노우 화이트', '홍련', '라푼젤과의 유머러스한 케미를 담아낸 것은 물론 '크라운''차임'의 보살핌 속에서 아픔을 딛고 또 한 번 내면의 성장을 거듭하는 '마리안'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린 것이 특징입니다. 

'카운터스' 멤버들 만큼이나 인기가 많은 캐릭터들을 활용한 영리한 이야기 구성과 함께 풀 보이스로 1시간이 넘는 장대한 분량, 이미 지나간 사건을 다루는 시점을 쪼개어 잊지 않고 캐릭터 특징을 모두 담아낸 유머와 케미스트리, 자연스럽게 1.5주년 축제를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는 끝맺음까지, 스토리 장인의 면모를 한껏 보여줬다는 평입니다.

니케의 원조 인기투표 원탑 '마리안'의 성장은 물론이고, 그동안 강인하게만 그려졌던 '필그림'들이 오랜 순례의 길 속에서 조금씩 깎여 결여된 부분이 어떻게 채워지는지, 아마도 이것은 일종의 치유물일 수 있겠습니다. 무엇보다 이 이야기를 통한 또 하나의 거대한 떡밥이 드러나는 만큼 '지휘관'이라면 반드시 정주행을 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 [니케] 사이드 스토리 '다시 만나기 위한 여행' 그 후 풀 영상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 [김규리 기자 gamemk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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