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는 4일부터 닌텐도스위치 타이틀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컬렉터즈 에디션'을 다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후속작이다. 전작에 이어 자유로운 상호작용과 뛰어난 레벨 디자인으로 많은 게이머에게 호평받으며 출시 3일 만에 전 세계 1천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메타크리틱 96점을 기록하며 전문가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컬렉터즈 에디션은 패키지와 게임 타이틀, 아트북, 스틸 포스터, 카드 케이스, 핀 배지 세트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39,800원이다. 재판매 공지 후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에 올라온 소프트웨어 미포함 컬렉터즈 에디션은 닌텐도 어카운트 당 1개까지 7만 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8일부터 순차 배송 예정이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