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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볼버 디지털, 핫라인 마이애미 10주년 기념 1&2편의 OST 수록 LP 앨범 발매

기사등록 2022-10-27 12:28:32 (수정 2022-10-27 12: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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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미디어컴퍼니] 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 디지털(Devolver Digital)이 퍼블리싱하고 대너톤 게임즈(Dennaton Games)가 개발한 핫라인 마이애미(Hotline Miami)의 10주년 기념 앨범이 발매된다.

디볼버 디지털과 레이스드 레코드(Laced Records)가 함께 발매하는 이번 앨범은 레이스드 레코드 한정으로 푸른 은하수 패턴이 적용된 한정판과 블랙 디스크로 구성된 일반판을 판매하며 디볼버 디지털 스토어에서는 네온 옐로우 & 핑크 디스크판을 판매한다.

이번 앨범엔 핫라인 마이애미 1편과 2편의 모든 수록곡을 담았으며 이전에 스팀판 핫라인 마이애미2 사운드트랙에는 동봉되지 않았던 캐스터네츠의 ‘You Are The Blood’를 포함하고 있다.

LP로 리마스터링된 76개의 수록곡은 UV 인쇄가 적용된 접이식 수납박스와 견고한 LP판에 꽉꽉 눌러담겼다.

패키지와 앨범 재킷에는 일러스트레이터 -IZMA-와 함께 오랜 기간 데나톤 게임즈와 협력한 엘 후에르보(El Huervo), 수염(The Beard)으로도 알려진 니클라스 오케르블라드(Niklas Åkerblad)의 작품이 포함됐다. 엘 후에르보의 아트에서는 재킷과 바이커의 광기 어린 대결에 대한 모순되는 설명을 묘사한 작품이 포함된다. -IZMA-의 아트에서는 시리즈의 스토리와 관련한 전설, 폭력, 사이키델리아 등 캐릭터와 테마를 반영한 아트를 확인할 수 있다.

출시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성공한 인디게임 핫라인 마이애미(Hotline Miami)는 게임계의 문화적인 시금석이 됐고 두 타이틀의 사운드트랙은 게임을 뛰어넘어 ‘현대적 고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잔혹하면서도 느긋하고, 긴장감과 느슨함이 공존하며, 몽환적이면서도 각성하는 효과를 번갈아 가는 이 두 장의 컴필레이션은 2010년대 인터넷을 휩쓸었던 80년대 레트로 신스웨이브 장르의 핵심이었다.

디볼버 디지털은 이번 LP앨범 외에도 아트 프린트, 레진 피규어, 티셔츠나 스케이트보드 등 다양한 핫라인 마이애미 상품을 계속해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과 배송 및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이스드 레코드와 디볼버 디지털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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