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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K컬처아카데미' 와 게임코치아카데미 공동교육과정 개설

기사등록 2022-10-19 12:55:03 (수정 2022-10-19 12: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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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숭실대학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과 게임코치아카데미는 ‘e스포츠 지도자 과정’에 참여할 미래 e스포츠 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e스포츠 생활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반인 지도자 30명과 장애인 지도자 5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16주에 걸쳐서 진행되며, 이수자에 한하여 ‘K-ESPORTS’ 과정 입학 특전, 우수 학생 장학금 수여, 게임코치아카데미 인턴십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향후에는 e스포츠 코칭 전문과정으로 확대 편성되어 학위 과정과 연계가 예정되어 있다.

교육과정을 담당하는 주 강사는 프로 영역에서 코치로 활약한 박상범 게임코치아카데미 수석코치가 담당한다. 박상범 수석코치는 TEAM AVALNCHE, GAMTEE, SNAKE ESPORTS, WINNERS를 역임한 현장 출신 베테랑 코치다. 또한, 특별강사로 김목경 전 리브 샌드박스 감독이 초빙되어 미래의 e스포츠 지도사들에게 다양한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해줄 예정이다. 김목경 감독은 2020년 2월까지 현 담원기아 팀을 창단 및 감독으로 역임하였으며 이후 이 팀은 같은 해 같은 로스터로 LCK 서머와 롤드컵에서 우승한 바 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이재홍 원장은 "대한민국 e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따라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직군교육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라고 2023년 설립예정인 ‘K컬처아카데미’의 핵심 교육과정인 ‘K-ESPORTS’ 과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전체적인 과정을 설계한 최삼하 교수는 "현대 e스포츠는 종목이 다양해지고 경기가 고도화되고 있기 때문에 대학교육 차원에서의 전문성을 갖춘 감독과 코치를 양성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 본 과정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게임코치아카데미 박상범 수석코치는 "e스포츠에서 선수 육성과 이를 위한 코치의 중요성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다만 아직 코칭에 있어 이론과 방법론 적인 체계화는 아직 미흡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메이저부터 아마추어까지 폭넓은 선수 발굴&육성 경험과 이를 바탕으로 한 코치 지도 노하우를 망라하여 정리하였다. 본 과정이 e스포츠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설립하는 ‘K컬처아카데미’의 중요 과정인 ‘K-ESPORTS’ 과정과 연계되는 교육과정으로 모집 신청은 숭실대글로벌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10월 25일까지 진행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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