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정 | 11일 | 12일 | 13일 | 14일 | 15일 | 16일 | 17일 |
| 파이어걸: 핵 앤 스플래시 레스큐 | 정식출시 (PC) | ||||||
| 건바운드M | 정식출시 (PC) | ||||||
| 아스테로이드: 리차지드 | 정식출시 (XB, PS, PC, NS) | ||||||
| 삽질 기사 포켓 던전 | 정식출시 (PS, PC, NS) | ||||||
| 신 크로니클 | 정식출시 (Mobile) | ||||||
| 드리프팅: 웨이트 오브 페더스 | 정식출시 (PC) | ||||||
| 파이브 나이츠 앳 프레디스: 시큐리티 브리치 | 정식출시 (PS, PC) | ||||||
| 에테르나 녹티스 | 정식출시 (XB, PS, PC, NS) | ||||||
| 로그 인베이더 | 정식출시 (PC) | ||||||
| 크레이지 펫 쇼 | 정식출시 (PC) | ||||||
| 더 겅크 | 정식출시 (XB, PC) | ||||||
| 트래쉬 세일러스 | 정식출시 (XB, PS, PC, NS) | ||||||
| 뿌이뿌이 모루카 모두 함께! 모루카 파티! | 정식출시 (NS) | ||||||
| 알프레드 히치콕 - 현기증 | 정식출시 (PC) | ||||||
2021년 12월 11일부터 17일 사이에는 총 14종의 신작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가장 먼저 14일 '파이어걸: 핵 앤 스플래시 레스큐'와 '건바운드M', '삽질 기사 포켓 던전' 등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 이중 삽질 기사 포켓 던전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 삽질 기사 시리즈의 신작으로 퍼즐에 액션 어드벤처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다음으로 15일에는 세가의 신작 모바일 게임 '신 크로니클'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16일에는 국내에서는 프레디의 피자가게로 잘 알려진 '파이브 나이츠 앳 프레디스' 시리즈의 신작 '시큐리티 브리치'가 발매된다. 해당 작품 외에도 메트로베니아 게임 '에테르나 녹티스'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크레이지 펫 쇼', '더 겅크'도 눈여겨볼만한 작품이다.
17일에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명작 '현기증'을 게임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 삽질 기사 포켓 던전

삽질 기사 포켓 던전은 던전 크롤러에 퍼즐을 더한 작품으로, 원작 '삽질 기사' 시리즈를 신선한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마치 과거 오락실에서 만날 수 있는 아케이드풍으로 그려졌으며, 떨어지는 블럭은 피하면서 장비를 파밍하고 물약으로 체력을 채워가면서 적들을 단 번에 쓸어가는 재미가 있다. 게임 내에서는 삽질 기사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10종 이상의 영웅이 등장하며, 각 영웅의 특화된 능력을 활용하면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적 진영의 영웅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게임 내에는 모험 모드와 1vs1 경쟁 모드, 그리고 일일 도전 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삽질 기사 포켓 던전은 14일 플레이스테이션과 PC,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발매된다.
■ 파이브 나이츠 앳 프레디스: 시큐리티 브리치

국내에서는 프레디의 피자가게라고 잘 알려진 호러 게임 '파이브 나이츠 앳 프레디스' 시리즈가 신작으로 돌아온다.
파이브 나이츠 앳 프레디스: 시큐리티 브리치는 두 차례에 걸친 출시 연기가 이뤄진 바 있으며 본 시리즈의 개발자인 스콧 코슨이 은퇴하면서 제작진이 교체되는 등 많은 굴곡을 겪었다. 게임의 배경은 대형 쇼핑몰로 보여지며, 이곳이 폐장하기 전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어린 소년 그레고리를 아침까지 생존시켜야 한다.
또한 단순히 CCTV를 통해 애니메트로닉스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것이 아니라 시리즈 최초로 두 인물이 서로 협력하면서 애니메트로닉스에 대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이브 나이츠 앳 프레디스: 시큐리티 브리치는 16일 플레이스테이션과 PC 플랫폼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 알프레드 히치콕 - 현기증

영화계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대표작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현기증(Vertigo)'이 17일 게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알프레드 히치콕 - 현기증'은 동명의 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된 작품으로, 작가인 에드 밀러가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입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해 현기증을 느끼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게임은 원작에 충실하게 숨막히게 조여오는 긴장감을 잘 살려낸 심리 스릴러 장르로, 세 캐릭터의 시점을 오가면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세 캐릭터를 플레이하면서 얻게 되는 단서를 통해 무엇이 진실인지, 그리고 현실인지 추적해야하는 등 기존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