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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퓨터박물관, 명절 가족 이벤트 ‘펌프잇업’ 대회 진행

최희욱 기자

기사등록 2018-02-13 15:25:47 (수정 2018-02-15 01: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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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엔엑스씨]


▲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설 연휴를 기념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출처 - 엔엑스씨 제공)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특별한 설 연휴 이벤트가 열린다.
 
엔엑스씨(대표 김정주)는 오는 설 연휴를 맞아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절 이벤트 ‘설날앤박물관 : 펌프의 신(神)’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펌프의 신(神)’은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되는 넥슨컴퓨터박물관의 설날 연례행사다.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큰 인기를 누린 체험형 리듬 아케이드 게임 '펌프잇업(Pump It Up)'의 달인을 선발하는 대회로 1:1 대결을 통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력을 겨뤄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는 박물관 지하 스페셜스테이지에서 오는 17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 진행된다. 관람객은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우승자 및 입상자에게는 호텔 숙박권, 기계식 키보드 등 선물을 준비했다. 
 
한편 넥슨컴퓨터박물관은 한정판으로 제작하여 판매 중인 ‘NCM.exe 어드벤쳐 가이드’를 연휴 기간 동안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NCM.exe 어드벤쳐 가이드’는 5.25인치 플로피디스켓 모양의 워크시트로 미션을 통해 박물관 소장품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15일과 17, 18일 삼일 동안 하루 500매 한정으로 만 7세부터 만 15세의 어린이·청소년 관람객에게 무료 배포한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2월 16일 설날 당일은 휴관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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