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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쉬컴퍼니 VR 테마파크 ‘VRZONE’, 중국·일본 시장 진출

함승현 기자

기사등록 2018-02-12 11:55:05 (수정 2018-02-12 11: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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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예쉬컴퍼니]



▲ 예쉬컴퍼니가 LEK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 예쉬컴퍼니 제공)

 

예쉬컴퍼니(대표 황의석)가 중국·일본·대만 VR(가상현실) 업체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예쉬컴퍼니는 이번 계약으로 대표 타이틀 ‘헌티드 시리즈’를 포함한 콘텐츠, 하드웨어, 자체 플랫폼을 IMM, LEKE VR, VR CLUB, PD TOKYO 등 각국 대형 VR 공간 사업자들과 함께 현지에 확산하게 됐다.

 

‘헌티드 시리즈’는 의료 랜드마크 섬 ‘센트럴 시티’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에 의문을 가지고 잠입한 탐정 잭과 퇴마 조직 레드타이거가 만나 봉인된 대악마의 부활을 저지하고 탈출하는 VR 게임이다.

  

이 시리즈는 원탁의 테이블에서 대악마 부활의 제물이 된 주인공 일행이 레드타이거와 조우하게 되는 첫 번째 에피소드와 좀비를 물리치고 병원을 탈출하는 두 번째 에피소드, 보트를 타고 해상 추격전을 펼치는 세 번째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예쉬컴퍼니는 현재 콘텐츠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4월부터 순차적으로 중국 베이징, 광저우, 일본 도쿄, 대만 타이난 지역에 협업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년 말까지 해외 매장을 100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남영시 예쉬컴퍼니 부사장은 “예쉬컴퍼니는 사업 초기부터 중화권, 일본 VR업계 선두 기업들과 콘텐츠, 하드웨어, 비즈니스 전략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략적 협력을 진행해 오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미 1년 전부터 150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LEKE VR과의 협업을 통해 매월 상당한 수준의 콘텐츠 수익을 고정적으로 내고 있었으며 올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2018년을 세계화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쉬컴퍼니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VR 게임 체험존 ‘VRZONE’은 가맹사업 시작 60일 만에 11호점을 개점하였으며, 지난해 11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7’에 참가해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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